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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마르코스 주립대 본부건물 개명 추진

인종차별 논란에 이사회 결정

 캘스테이트 대학 이사회는 샌마르코 주립대학의 본부 역할을 하는 '크레이븐 홀'의 이름 개명키로 결정했다. 사진은 멀리서 바라본 크레이븐 홀의 전경. [CSUSM 웹사이트 캡처]

캘스테이트 대학 이사회는 샌마르코 주립대학의 본부 역할을 하는 '크레이븐 홀'의 이름 개명키로 결정했다. 사진은 멀리서 바라본 크레이븐 홀의 전경. [CSUSM 웹사이트 캡처]

샌마르코스 주립대학(CSUSM)의 대학 본부 역할을 하고 있는 '크레이븐 홀(Craven Hall)'의 이름이 조만간 개명된다.
 
캘스테이트(Cal State) 대학 이사회는 지난 18개월 간 조사와 숙의를 거친 끝에 이 건물에 새 이름을 지어 주기로 결정했다. 이사회가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것은 이 건물의 이름을 따온 고 윌리엄 크레이븐 전 주 상원의원이 생전 이민자와 히스패닉 커뮤니티에 대한 비난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고 윌리엄 크레이븐 전 주상원의원 이 대학이 설립되는데 크게 기여한 인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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