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스틴 고교서 학생 흉기 찔려 병원행
터스틴 고등학교 캠퍼스에서 학생이 흉기에 찔려 병원에 실려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터스틴 경찰국에 따르면 31일 오후 12시 18분경 1171 엘카미노 리얼에 있는 학교에서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관은 학교 교직원이 붙잡고 있던 용의자를 넘겨받고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칼도 수거했다.
부상을 당한 학생은 현장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사건으로 학교는 일시 폐쇄 조치됐으며 학교 측은 이후 가족들에게 연락해 일정보다 빨리 학생들을 하교시켰다.
경찰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추가 용의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나 수사는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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