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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정씨 ‘어바인 투자자문위원’

태미 김 부시장 임명

브라이언 정 어바인 시 투자자문위원

브라이언 정 어바인 시 투자자문위원

브라이언 정(사진) 전 OC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어바인 시 투자자문위원이 됐다.
 
태미 김 부시장은 26일 정 전 회장을 투자자문위원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투자자문위는 10억 달러가 넘는 규모의 시 투자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그 내역을 시의회에 보고한다. 시의 투자 계획 입안, 시행도 돕는다.
 
정 위원은 어바인에서 프리미엄 LCD, 터치 패널, 커스텀 케이블 등을 의료, 항공, 전기차 시장에 공급하는 업체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정 위원은 “전자제품 업계에서 20년 넘게 쌓은 경험을 발휘해 김 부시장과 시의회를 돕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부시장은 “정 위원은 시와 주민에게 최선의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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