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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캐나다 자연재해 피해보상금 31억달러

온주 및 퀘벡, 폭풍피해 보상금만 10억달러

 
캐나다 보험사가 지난 한 해동안 발생한 각종 자연재해로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지급한 보상금이 31억달러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보상금 액수는 연간 재해보상금 액수 중 역대 3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보험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발생한 재해 중 가장 큰 재해는 온타리오주와 퀘벡지역에서 발생한 폭풍피해 보상금만 무려 10억달러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어 "허리케인 피오나로 인한 피해 보상금이 8억달러였으며 지난 여름 캐나다 서부에 발생한 폭풍으로 인한 보상금도 3억달러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보험공사는 단일 재해 기준 역대 최악의 자연 재해 순위도 발표했다.
 
보험공사에 따르면 캐나다 역사상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재해는 2016년 알버타주 포트맥머레이 산불로 40억달러의 피해가 발생했다.
 
두 번째는 1998년 발생한 동부지역 눈폭풍(피해액 23억달러), 세 번째는 2013년 알버타 남부 홍수(피해액 18억달러)였다.

김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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