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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은행 4분기 실적] PCB 870만불, 전망치 하회

PCB뱅크의 4분기 영업 실적이 월가 전망치를 밑돌았다.
 
은행의 지주사 PCB뱅콥은 26일 2022년 4분기 순이익이 870만 달러(주당 58센트)라고 밝혔다. 이는 월가 전망치인 주당 63센트를 하회한 것이다. 직전 분기의 695만 달러보다 25.2% 증가한 액수지만 전년 동기의 1067만 달러보다 18.5% 낮았다. 지난해 연간 순이익 규모는 전년 대비 12.8% 감소한 3498만 달러로 집계됐다.
 
은행의 총자산 규모는 24억2003만 달러로 직전 분기의 23억2705만 달러에서 4.0% 증가했다. 대출은 직전 분기 대비 4.4% 늘어난 20억4606만 달러를 기록했다. 총예금은 20억4598만 달러로 2022년 3분기 대비 3.4% 상승했다. 예대율이 100%를 기록하면서 돈 가뭄이 악화했다.  
 
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44%로 직전 분기와 비교해 0.25%포인트 상승했다. 순이자마진(NIM)은 지난 3분기보다  0.10%포인트 내린 4.15%였다.
 


이사회는 26일 발행 주식 5%인 74만7938주를 매수하는 자사주 매입 기한을 2023년 2월 1일에서 2024년 2월 1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또 현재까지 매수한 자사주는 41만6275주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사회는 주당 15센트의 현금 배당도 결정했다. 지급 대상은 2월 10일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이며 지급일은 2월 17일이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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