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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코로나 백신 무료 접종…31일 시니어커뮤니티센터서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센터(이사장 정문섭, 이하 시니어센터)가 LA카운티 공공보건국과 공동으로 오는 31일(화) 독감 및 코로나19 무료 예방 접종을 한다.
 
대상은 선착순 200명이고 이날 오전 10시부터 4시간 동안 시니어센터 2층 강당에 오면 된다. 건강보험이 없거나 서류 미비자, 관광객 등 체류 신분과 관계없이 누구나 접종할 수 있다.
 
독감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 아기부터 가능하며 17세 이하는 부모가 동행해야 한다.
 
코로나19 부스터샷은 백신 또는 부스터 접종 후 2개월이 지난 12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접종할 수 있다. 이때는 접종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정문섭 이사장은 “팬데믹이 아직 끝나지 않았고, 특히 올해는 코로나 예방과 함께 독감 예방 접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임산부,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천식, 당뇨, 심장병)는 반드시 접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수아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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