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느껴지는 은퇴 준비 어떻게 시작하나 [ASK미국 보험 - 정철호 재정보험 전문가]
▶문= 어렵게 느껴지는 은퇴 준비 어떻게 시작하나?▶답= 소셜 연금은 개인이 세금 보고했던 소득에 약 30~40% 정도의 금액을 지급하도록 디자인되어있는데 물가 상승률로 실제로 수령 시 그 금액이 충분하지 않다. 그래서 직장에서 은퇴를 준비하는 펜션 플랜도 있었다. 펜션 플랜은 직장에서 은퇴 연금 불입뿐 아니라 그 자산을 운용하여 약속된 금액을 은퇴 후 걱정 없이 수령할 수 있도록 한 제도여서 안전한 은퇴 계획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기대수명 상승으로 회사에서 펜션 플랜을 제공하는 것이 부담이 되자 401k와 같이 은퇴계좌에 연금 불입 시 매칭해주어서 공짜로 돈을 주는 것 같지만 운영의 책임은 개인에게 전가해서 자산 운용의 결과는 전적으로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고 있다. 즉, 운영을 잘 하면 다행이지만 잘못된 운영으로 손실을 입으면 은퇴 후 수령할 돈이 부족할 수 있는데 많은 개인들이 자산 운용에 대해서 적절한 교육을 받지 못해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또한 정부에서 텍스 베네핏을 제공하는 개인 은퇴계좌 역시 마찬가지다. 즉, 이제는 과거처럼 근면 성실하게 일을 열심히 하면 정부나, 회사에서 은퇴를 책임져 주는 시대가 아니라 개인이 자신의 은퇴를 책임지도록 책임이 전가되어 금융 자산 운용에 대한 지식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된 셈이다.
개인이 은퇴계좌를 통해서 자금 운용하는 방법에는 크게 은행 CD, 보험회사의 ANNUITY 상품들, 증권회사를 통한 주식 혹은 MUTUAL FUND 등이 있다. 그중 보험회사의 ANNUITY는 원금 보장의 장점과, 주식시장의 상승에 따른 수익 역시 기대할 수 있는 상호 보완적인 상품뿐 아니라 소셜이나 펜션과 같은 Life Time Income 상품 등 다양한 운영 방법에 대해 세미나를 통해서 살펴보려고 한다. 예약 후 참석할 수 있으며 개인 상황에 따른 질문 시간 또한 있을 예정이다.
▶1/28/2023 오전 10시, JJ Grand Hotel, 620 S Harvard Blvd, Los Angeles, CA 90005
▶2/4/2023 오전 10시, Blue Anchor Insurance Office, 6281 Beach Blvd Suite 156, Buena Park, CA 90621
▶문의: (213)408-2505
정철호 재정보험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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