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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핵심 지역 가려냈다"...강남 3구∙용산 주거 단지에 쏠리는 눈

작년 하반기 서울 주거 단지 상위 실거래가 대다수는 ‘강남 3구와 용산구’에서 거래
주거 수요 높고 개발호재 풍부…강남에 들어서는 고급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성’

힐스테이트 삼성_주경 투시도

힐스테이트 삼성_주경 투시도

현재 전국에서 유일하게 규제지역으로 묶인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 일대에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미 서울에서도 주거 수요가 두드러지던 곳인 만큼 이번 규제 해제가 부동산 핵심 지역을 다시 한번 가려냈다는 평이다.
 
실제로 이달 3일 정부는 주택 시장 경착륙을 막기 위한 조치로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을 규제 지역에서 해제했다. 여기에는 직전 규제 해제 대상에서 빠졌던 경기도 과천, 성남(분당∙수정구), 하남, 광명 등 4곳도 포함됐다. 이들 지역 역시 집값 및 주거 수요가 높다는 이유로 계속해서 규제 영향권에 속해 있던 곳들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작년 하반기부터 정부가 전국의 규제를 빠르게 풀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규제 해제에서 밀리는 지역일수록 일대 부동산 가치와 개발호재로 인한 미래가치 등이 입증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침체기에 규제 완화가 적용되는 지역의 경우 집값, 거래량 등의 하락세가 이어졌다는 반증이기 때문이다.
 
이렇자 강남 3구와 용산구는 규제 지역임에도 일대 분양 단지에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분양 중인 단지로는 강남구 삼성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삼성’을 주목해 볼 만하다. 단지는 인근으로 굵직한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데다 고급 오피스텔로 조성돼 내부 상품성도 뛰어나다.
 


우선, 단지 인근에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28년 완공 예정)’이 진행 중에 있어 이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이 사업을 통해 영동대로 삼성역~봉은사역 구간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C노선), 도시철도(위례신사), 지하철(2, 9호선) 및 버스·택시 등의 환승을 위한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선다.  
 
여기에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강남업무지구(GBD) 직주근접 단지로 미래가치가 높고, 영동대로가 가까워 차량을 통해 강남 내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단지 내부에는 컨시어지 전문업체와 협업하여 세차·청소·세탁 서비스 등을 비롯한 다양한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선보인다. 해당 컨시어지 서비스는 일부 유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지상 4층, 1,435㎡ 면적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내부에는 프라이빗 다이닝룸, 미팅룸, 스터디룸, 게스트룸, 오픈 라이브러리, 헬시 바, 프라이빗 짐, 피트니스센터, 골프룸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삼성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일원에 위치해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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