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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한 어버이상 시상 재개"

한마음봉사회 새 임원진 구성

한마음봉사회 회원들이 손으로 단체 상징인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한마음봉사회 회원들이 손으로 단체 상징인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한마음봉사회(이하 봉사회, 회장 박미애)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단했던 ‘장한 어버이 시상식’을 재개한다.
 
박미애 회장은 지난 12일 가든그로브의 장모집 식당에서 개최한 신년하례식에서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봉사회는 대표적 행사인 장한 어버이 시상식을 오는 5월 개최한다. 또 양로원 위문 방문, 홈리스 배식, 불우이웃 돕기, 장애인 관련 단체 지원 등에 나설 예정이다.
 
박 회장은 “팬데믹 전처럼 봉사회가 활기를 찾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봉사회는 모니카 이, 김민숙 부회장, 고정온 총무, 이미섭 재무, 김선옥 서기, 조지미 홍보, 심수지 봉사부장 등 새 임원진 구성도 마쳤다.
 
봉사회는 연중 회원을 모집한다. 문의는 전화(714-530-4448)로 하면 된다.

글·사진=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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