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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ㆍLAㆍ샌디에이고서 문화원 설 문화 홍보 행사

21ㆍ28일 체험ㆍ다문화축제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이 음력설을 맞아 남가주 지역에서 '설' 문화를 소개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문화원은 밸리 설날 축제를 오는 21일 오전 10시 노스리지 지역 노스리지공원에서 진행한다. LA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떡국 시식, 한복 체험을 비롯한 각종 한국의 전통 놀이 체험 시간도 마련된다.
 
또 같은 날 오전 11시 LA중앙도서관에서는 중국계, 일본계, 캄보디아계, 베트남계 커뮤니티와 함께 설날 다문화 행사도 진행된다.
 
문화원은 이 행사에서 전통공연은 물론이고 한지공예, 제기차기, 한국어로 이름 쓰기, 한국어 강좌 홍보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화원 측은 28일 정오 샌디에이고 지역 중앙도서관에서도 설날 행사를 개최한다.
 
정상원 LA한국문화원장은 "LA시 행사에 한국문화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한국 설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통해 흥겨움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323)936-7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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