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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사회에 한상대회 본격 홍보…어바인상의에 협력 요청

17일 열린 어바인상공회의소 경제활성화위원회 회의에서 OC상의 관계자가 한상대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어바인상의 웹사이트 캡처]

17일 열린 어바인상공회의소 경제활성화위원회 회의에서 OC상의 관계자가 한상대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어바인상의 웹사이트 캡처]

OC한인상공회의소(회장 노상일, 이하 OC상의)가 타인종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세계한상대회 홍보에 나섰다.
 
OC상의는 지난 17일 개최된 어바인상공회의소 경제활성화위원회(EVC) 회의에 참석해 오는 10월 애너하임서 개최되는 21차 세계한상대회 영문 팸플릿을 배포하고 행사 정보를 공유했다.
 
OC상의 측은 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되는 한상대회가 전 세계 한인 기업인 수천명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로 비즈니스 기회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울산서 개최된 20차 한상대회에 OC한상대회 조직위원회와 태미 김 어바인 부시장이 참가한 내용도 덧붙였다.  
 


어바인상의도 지난 한상대회에 경제개발 및 외국인 직접투자 사업의 일환으로 대표단을 파견해 창원시와 어바인시의 경제 및 상업 교류 촉진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선바 있다.
 
이날 회의에는 상무부 상용서비스 및 국제 무역청, 캘스테이트풀러턴, 어바인통합교육구 및 로컬 비즈니스, 지역사회 파트너 관계자들도 참석해 한상대회 지원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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