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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타트업 전문 로펌 실리콘밸리에 첫 현지법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 로펌의 현지 법인이 처음 설립됐다.
 
서울 강남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전문 로펌인 법무법인 미션은 실리콘밸리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고 16일 밝혔다. 미션은 앞서 지난 11일 실리콘밸리가 있는 멘로파크의 브리티시 뱅커스 클럽에서 현지 밴처캐피탈(VC)과 한국 스타트업 해외 진출 기관, 스타트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법인 설립 기념식을 열었다.
 
한국 로펌의 실리콘밸리 현지 법인 설립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션은 앞으로 한국 스타트업의 실리콘밸리 진출과 현지 적응, 경영관리를 통합 지원하는 ‘실리콘밸리 익스프레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스타트업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실리콘밸리 현지와 국내를 하나로 이어주는 체계적인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미션의 김성훈 대표변호사는 “스타트업들이 국경을 넘을 때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국과 실리콘밸리 양쪽에서 24시간 쉼 없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션은 벤처투자 및 스타트업 생태계의 대표적인 로펌으로, 벤처투자와 인수합병(M&A), 글로벌 진출 등을 전문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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