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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총연, 미주 한인의날 기념식 개최

 
 
 
 
 
 
미주한인회 총연합회(국승구 총회장-김병직 공동회장, 이하 총연)이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하는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식’을 지난 13일 개최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총연은 120주년을 맞은 올해 미주 한인의 날 기념식을 맞아 DC 한국전 참전용사비 및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헌화식을 진행했다. 이후 ‘제 18회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 행사는 페어옥스 소재 브레이커스 식당서 진행했다. 기념식에서는 한나 김 백악관 아태계 정책고문이 바이든 대통령의 미주 한인의 날 축사를 대독했고 이낙연 전 국무총리, 강창구 워싱턴 민주평통협의회장, 김인철 재향군인회 동부지회장, 이상진 한반도 통일지도자 총연합회장 등이 축사했다. 한반도 통일의 역사적 기회라는 주제로 한국 글로벌피스 재단의 서인택 이사장의 강연이 있었다.  

박세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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