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사랑병원 의료진, 무릎 건강 적신호 ‘빨간맛’ 부부 인공관절 치료 도와
17일 SBS ‘좋은아침 – 내 몸 주치의’서 사연 공개
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의 의료진이 새빨간 옷차림으로 유명세를 얻은 부부에게 관절 건강을 선물했다.
이 날 방송의 주인공인 최씨는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모두 빨간색으로 치장할 정도로 빨간색을 사랑하며, 부인 역시 빨간색 중독의 모습으로 장안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강렬한 개성과 달리 최 씨는 젊었을 적 생계를 위해 공사 현장에서 일하다 위암을 얻고 현재는 무릎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최 씨 부부는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음악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중으로, 최근 심해진 무릎 통증이 두 사람의 열정에 방해가 되기 시작했다. 조금만 연습을 해도 곧바로 찾아오는 무릎 통증에 막막한 마음을 방송을 통해 공개한 것.
이 날 방송에서 연세사랑병원 의료진은 정밀 검사를 진행, 무릎 인공관절 수술 등을 통해 그들의 ‘빨간 맛’ 라이프를 도울 예정이다.
정열이 넘치는 ‘빨간맛 부부’와 그들의 무릎 건강을 되찾아주기 위한 연세사랑병원 의료진의 이야기는 오는 17일 오전 8시 50분 SBS ‘좋은아침 – 내 몸 주치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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