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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태생 K팝 스타들 재조명…시리우스, 한인의날 맞춰 보도

미주 한인의 날을 맞아 미국 태생의 K팝 스타들이 재조명받고 있다.
 
위성 라디오방송 ‘시리우스XM’은 13일 “미국에서 태어난 한인 젊은이들이 스타가 되기 위해 한국으로 향했던 여정, 경험 등은 양국의 문화적 차이 등을 이어준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K팝 그룹 ‘세븐틴’의 조슈아(캘리포니아), 버논(뉴욕)을 비롯해 솔로 여가수 제시(뉴욕), ‘NCT 127’의 쟈니(시카고), ‘르세라핌’의 허윤진(뉴욕),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휴닝카이(하와이) 등 미국 국적의 한인 K팝 스타를 소개했다.
 
시리우스XM은 “제시의 경우 도발적인 가사로 한국에서도 그녀만의 개성을 유지했다”며 “이들은 이중언어를 통해 그룹이 성공하는 데 기여했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에서 나고 자란 K팝 스타들의 영상 인터뷰는 시리우스XM 블로그(blog.siriusxm.com/k-pop-stars-korean-american-day/)를 통해 볼 수 있다.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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