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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부 외곽 주상복합촌 변신

캠포 로드 재활성계획 승인
카사 데 오로 커뮤니티 개발
조닝 변경 등 준비작업 착수

 샌디에이고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지난 5년 여간을 끌어온 '캠포 로드 주변 재활성화 프로젝트'를 정식 승인했다. 사진은 재개발 프로젝트 진행 후를 예상한 캠포 로드 주변의 조감도. [카운티 뉴스센터 웹사이트 캡처]

샌디에이고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지난 5년 여간을 끌어온 '캠포 로드 주변 재활성화 프로젝트'를 정식 승인했다. 사진은 재개발 프로젝트 진행 후를 예상한 캠포 로드 주변의 조감도. [카운티 뉴스센터 웹사이트 캡처]

샌디에이고 동남부 카운티의 변두리 지역인 카사 데 오로 커뮤니티가 상권과 주거지역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새로운 타운으로 개발된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캠포 로드 주변 재활성화 프로젝트'를 정식 승인했다. 5년 전인 2017년 제안됐으나 팬데믹 등으로 그동안 시행이 지연돼 온 이 프로젝트에 따르면 이 지역의 중심 도로인 캠포 로드 상 로저스 로드부터 그라나다 애버뉴까지 약 1.5마일 구간을 중심으로 하는 일대 60에이커를 새롭게 개발하게 된다.
 
94번 주고속도로 북쪽으로 라메사시 바로 동쪽에 위치해 있는 카사 데 오로는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가장 오랜 된 커뮤니티 중 하나이지만 도심과는 다소 거리가 떨어져 있어 그동안 개발이 다소 더디게 진행돼 왔다.
 
수퍼바이저 위원회가 이번에 이 프로젝트를 정식 승인함에 따라 카운티 정부는 조만간 조닝변경을 비롯한 개발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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