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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 프레슬리 딸 리사 마리, 긴급이송 후 결국 사망

일부 매체 "심장마비 때문인 듯"

고 엘비스 플레슬리의 딸이자 가수인 리사 마리 프레슬리가 12일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적인 발표는 없으나 일부 매체는 심장마비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보도했다.

고 엘비스 플레슬리의 딸이자 가수인 리사 마리 프레슬리가 12일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적인 발표는 없으나 일부 매체는 심장마비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보도했다.

로큰롤의 황제로 불리는 고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인 리사 마리 프레슬리(54)가 12일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인공호흡기에 의존하다가 결국 사망했다. 
 
리사 마리는 이날 자신의 침실에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는 상태에서 가정부에 의해 발견됐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아내이자 리사 마리의 어머니인 프리실라 프레슬리는 앞서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사랑하는 딸 리사 마리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왜 병원으로 옮겨졌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연예계 소식통에 리사 마리와 프리실라는 지난 일요일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한 뒤 칼라바사스에 있는 리사 마리의 저택에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전문 매체 TMZ는 리사 마리가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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