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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이시드로 도보입국 재개통

팬데믹으로 폐쇄된지 3년 만
하루 평균 2만5천명 도보통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 가까이 폐쇄됐던 샌이시드로 국경의 '페드웨스트' 도보 검문소가 지난 9일 재통했다. 사진은 페드웨스트 국경 검문소의 내부 모습. [페드웨스트 도보 국경 검문소 페이스북 캡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 가까이 폐쇄됐던 샌이시드로 국경의 '페드웨스트' 도보 검문소가 지난 9일 재통했다. 사진은 페드웨스트 국경 검문소의 내부 모습. [페드웨스트 도보 국경 검문소 페이스북 캡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 가까이 운영이 중지돼 왔던 샌이시드로 국경 검문소의 '페드웨스트(PedWest)' 도보 검문소가 지난 9일 재개통했다.
 
지난주 연방 세관 및 국경보호국(CBP)은 "페드웨스트 국경검문소를 재개통하기로 했다"면서 "당분간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단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샌이시드로 국경의 멕시코측 차량전문 검문소 바로 서쪽에 자리잡은 페드웨스트는 지난 2016년 7월 개통됐으나 2020년 초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폐쇄 조치돼 그동안 운영이 중단돼 왔다.
 
CBP측은 이번 페드웨스트 재개통으로 최근 도보 통과객의 급증하고 있는 샌이시드로 국경검문소의 원활한 운영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샌디에이고 국경은 세계에서 가장 밀리는 국경검문소 중 하나로 팬데믹이 시작되기 전에는 하루 평균 2만5000여명의 도보 통과객이 이곳을 통해 미국으로 입국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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