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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콥스키 피아노 트리오 공연

바클레이 트리오 연주
15일 바클레이 시어터

흥미롭고 역동적인 음악적 체험을 선사하는 바클레이 트리오. (왼쪽부터) 데니스 김, 조나 김, 션 케너드. [바클레이 시어터 제공]

흥미롭고 역동적인 음악적 체험을 선사하는 바클레이 트리오. (왼쪽부터) 데니스 김, 조나 김, 션 케너드. [바클레이 시어터 제공]

실내악 3중주단 바클레이 트리오(Barclay Trio)가 오는 15일 오후 5시 바클레이 시어터에서 2022-2023 시즌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  
 
바클레이 트리오는 지난해 9월 시즌 첫 공연인 멘델스존과 사이프리드를 개최하고 11월 슈베르트와 창에 이어 마지막 공연으로 새해 차이콥스키와 아로요를 선사한다.  
 
차이콥스키의 유일한 피아노 트리오는 특유의 표현력이 풍부한 멜로디로 가득 차 있으며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영화 작곡가인 페르난도 아로요의 새로운 피아노 트리오 작품의 세계 초연으로 시작된다.  
 
바클레이 트리오는 오렌지 카운티 퍼시픽심포니 콘서트 악장이면서 바이올리니스트인 데니스 김과 첼리스트 조나 김, 피아니스트 션 케너드가 흥미롭고 역동적인 음악적 체험을 선사하기 위해 결성한 앙상블로 18세기 초 음악부터 현대 음악까지 다양한 범주의 음악 작품을 잊을 수 없는 연주로 들려준다. 티켓 가격은 25~60달러.    
 
▶주소:4242 Campus Drive. Irvine  
 
▶문의: (949)854-4646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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