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헤어질 결심' 골든글로브 품을까

헤어질 결심 대형 포스터

 

오는 10일 열리는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비영어권 영화상 후보에 오른 박찬욱 감독의 작품 '헤어질 결심'을 홍보하는 대형 빌보드가 아카데미 박물관 인근 페어팩스 애비뉴에 설치돼 있다. 골든글로브에서 한국 영화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2020년 최초로 외국어영화상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한국계 미국인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이 연출한 ‘미나리’가 외국어영화상을 거머쥐었다. 또 지난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오영수 배우가 TV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김상진 기자
 
 

김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