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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요약하기·글쓰기 능력 개발에 신문 기사와 칼럼 10분에 읽기 추천

에듀 포스팅

읽기와 쓰기를 훈련하기에 신문 기사를 읽고 요약하는 만큼 효과적이면서도 쉽고 간단한 방법이 있을까?
 
책은 너무 길고 두껍고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학생이 있다면 10분 이내에 읽고 분석할 수 있는 신문 기사와 칼럼 읽기를 추천한다.  ‘제3의 물결' 과 ‘부의 미래'를 저술한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는 ‘내가 세계적인 미래학자가 된 비결은 신문을 가장 중요한 정보전으로 활용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고급 기사와 정보가 있는 신문을 읽음으로 사회의 변화와 흐름을 발견할 수 있고, 경제와 인문사회, 과학 분야의 핵심 이슈를 살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좋은 글을 보면서 글쓰기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또한 기사를 읽고 분석하므로 사고력과 판단력을 키우게 되고 이는 글쓰기에 수많은 글감을 갖게 된다.  
 
 
 
흐름과 주제를 파악하며 읽기
 


헤드라인은 글 전체의 내용을 핵심을 꼭 짚어 아주 짧게 정리하여 놓은 부분이다.  헤드라인을 먼저 본 후 궁금한 기사를 정독한다. 주어진 글이 무엇을 말하고 있으며 논거를 펼치는 방식은 어떠한지 살펴보아야 한다.  
 
본문을 읽을 때  핵심이 녹아있는 부분은 밑줄을긋는 등하이라이트를 해 표시하면서 읽는 것이 효과적이다. 각 단락의 연결 관계를 파악하며 읽고, 글쓴이가 주장하는 주제가 들어 있는 단락을 찾는다. 결론과 주제가 마지막 단락에 들어 있는 경우가 많지만 주제가결론이 되는 단락에 주제가 들어있지 않고 글 전체에 숨어서 흐르는 경우도 있다. 글쓴이가 무엇을 주장하는지를 파악했다면 그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어떤 근거를 대고 있는지를 다른 단락에서 찾아 그 단락의 중심 문장을 찾아 밑줄을 긋는다. 그리고 그 중심 문장에서 핵심어를 찾는다. 신문 사설에서는 일반적으로 각 단락의 맨 앞이나 뒤에 중심문장이 있는 경우가 많다.
 
 
 
새로운 용어 정리하기
 
기사나 칼럼을 읽다 보면 새로운 단어들 혹은 뜻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단어들이 있다.  이때 그냥 지나쳐 버리지 말고 그 용어들을 정리해 학습하므로 어휘 능력과 표현들을 늘려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추천한다. 예를 들어 경제 기사를 읽는다면 양적완화(quantitative easing), 마이너스 금리(negative interest rates), 블랙스완(black swan), 리쇼어링(reshoring)과 같은 단어들을 적도 그 뜻을 찾은 뒤 자신만의 정의를 정리하는 것이다.  
 
 
 
신문기사 요약하기
 
전체의 글을 모두 기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읽은 기사를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 두면 중요한 내용만 기억하기에 용이하다.  신문기사는 육하원칙의 내용이 다 드러나 있기 때문에 본론을 읽은 다음, 육하원칙에 의해 주요 내용만 문장을 만들어 써놓으면 된다. 그리고 기사를 읽은 후 자신의 생각으로 정리하는 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때 기사의 글을 그대로 인용하기보다는 다른 단어로 자신의 생각을 자신의 글로 쓰는 훈련을 해야한다.  
 
 
 
해석의 관점 넓히기
 
기사를 읽은 다음에는 다른 사람들과 이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거나 다른 같은 주제의 다른 기사를 읽고 비교하면서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해 본다.  하나의 기사만을 읽으면 편향된 시각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해석의 관점을 넓힐 필요가 있다.  어렸을 때부터 신문 기사 혹은 칼럼을 꾸준히 읽는다면, 누구보다 다양한 관점으로 사회 현상을 이해하고, 남들보다 한 걸음 더 앞서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눈을 가질 수 있다.
 
 
 
대학 입시 에세이
 
대입 에세이 작성 시 지원자의 생각, 태도, 관점, 문제 해결 방법 등에 대해 질문하는 경우 비판적 사고로 문제 해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 본 학생들은 쓰고 싶은 주제들이 넘치고 글에 심오한 자신만의 생각들이 곳곳에 잘 들어 날 수 있게 쓸 뿐 아니라 읽는 사람에게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전달하기에 쉽다.  하지만 평상시에 글쓰기 훈련이 잘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은 쓸 수 있는 내용이 매우 제한적이고 깊이도 얕을 수밖에 없다. 학업과 과외 활동으로 바쁜 학생들이다. 하지만  매일 짧을 시간을 내어서 신문 기사 읽기와 글쓰기 연습을 한다면 어떤 주제가 나오더라도 자신의 견해를 통찰력을 가지고 깊이있게 잘 쓸 수 있을 것이다.  
 
▶문의: (323)938-0300
 
www.a1collegeprep.com

새라 박 원장 / A1칼리지프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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