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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더버몬트' 비싼 거래 3위…올해 LA 부동산 거래 톱10

부동산 전문 매체 ‘어바나이즈LA’가 거래가 기준으로 2022년 톱 10딜(deal)을 선정했다. 1위와 3위 모두 LA지역의 주상복합 아파트였다.
 
가장 비싸게 거래된 것은 LA다운타운 ‘메트로폴리스’ 주상복합 단지로 5억400만 달러에 거래됐다. 부동산 투자 기업인 ‘노스랜드’가 중국 국영기업인 ‘그린랜드그룹’으로부터 구매한 것이다. 당초 그린랜드가 기대한 호가는 6억9500달러였지만 27.5%나 낮은 가격에 팔려 헐값 매각 논란이 일기도 했다.
 
LA한인타운 내 윌셔 불러바드와 버몬트 애비뉴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 ‘더 버몬트(3150 윌셔 불러바드)’의 거래가도 3번째로 비쌌다.  버지니아에 본사를 둔 하버그룹은 464유닛의 주상복합 건물을 유닛당 56만5000달러가 넘는 2억3500만 달러에 매입했다. 이는 매각회사인 카프리 캐피톨파트너즈의 2014년 구매당시보다 5000만 달러 이상 오른 금액이다.  
 
이외에도 3억3000만 달러에 팔린 샌타모니카 소재 건물(1221 오션 애비뉴)과 에코파크 인근의 200유닛 아파트인 ‘더 바하이’가 유닛당 68만5000달러인 1억3800만 달러에 매각됐다.  
 


상업용 부동산 업체인 마커스밀리챕(Marcus & Millichap)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에 LA지역에서는 50건 이상의 아파트 프로젝트가 시공을 시작했으며, 내년도에도 1만개가 넘는 유닛이 공급될  예정이다.  

양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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