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투어] "캐나다 록키 가로지르는 설국열차 타고 겨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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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 옐로나이프 오로라 투어
라틴어로 '새벽'을 뜻하는 오로라를 보기 위해서는 밴쿠버에서 캐나다 국영 열차인 비아레일(Via Rail)을 타고 전 세계적인 오로라 관광지 옐로나이프(Yellowknife)로 가야 한다.
눈 덮인 캐나다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비아레일은 차창 너머 눈 덮인 풍경이 워낙 아름다워 '설국열차'로 통하며 실제로도 '가장 멋진 세계 10대 기차여행'에 선정될 만큼 유명한 기차이기도 하다. 특히 하늘이 훤히 보이는 유리창 지붕과 머리까지 올라오는 포근한 좌석 등으로 일반 기차와는 차별화를 이룬다.
기차 안에는 온갖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는데 그중에서도 특급 셰프가 제공하는 일품요리가 유명하다. 하얀 보자기로 세팅한 럭셔리한 식당에서 와인을 곁들인 식사는 여행의 품격을 높여주기 충분하다. 풀코스 식사는 각각 다르게 제공되는데 클램 차우더 수프를 시작으로 앨버트산 쇠고기 스테이크 커피와 치즈 케이크로 이어지는 식사가 한인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한다. 또한 기차 내에서 설산 록키의 최고봉 랍슨 마운틴과 무스 호수도 감상할 수 있다.
설국열차를 타고 27시간이면 재스퍼 역에 도착한다. 아기자기한 오색 역사 건물이 역사 주변 우뚝 솟은 산봉우리와 어우러져 그 자체만으로도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재스퍼 타운의 아기자기한 커피샵에 들어가 따뜻한 카푸치노 한 잔으로 정신을 깨운 뒤 기념품도 구경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옐로나이프의 기온은 섭씨 영하 10도 안팎으로 언제나 흰 눈으로 덮여 있어 그 풍경만으로도 장관이다. 남가주에서는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추위와 경치다. 특히 오로라를 직접 감상한 이들은 대기현상의 아름다움보다도 조물주에 대한 경외감에 빠져든다는 후문이다.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빛의 마술쇼에 넋을 잃어 한동안 말문이 막히기도 한다. 엘리트 투어는 이곳에서 오로라 관광과 함께 개썰매 스노모빌 등 그동안 TV를 통해서만 보던 북극의 경험들을 옵션으로 진행한다.
한편 엘리트 투어의 캐나다 설국열차 & 옐로나이프 오로라 관광 프로그램은 캐나다 설원을 달리는 기차여행과 세계적인 오로라 관광지 옐로나이프의 오로라 투어를 겸하고 있다. 항공권 설국열차 호텔 식사 일체와 현지 교통편 방한복 등을 지원하며 사진작가인 빌리 장 대표가 동행해 사진 촬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출발일은 2월 20일(1차) 3월 20일(2차) 4월 17일(3차)이며 기차 및 항공권 구매 관계로 출발 2개월 전에 선착순 마감한다.
▶문의: (213)386-1818
▶웹: www.elitetour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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