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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박 ‘차기 시민권협회장’ 정기총회서 선출…내달 취임

정기총회서 선출…내달 취임

써니 박 OC한미시민권자협회장

써니 박 OC한미시민권자협회장

오렌지카운티 한미시민권자협회(이하 시민권협, 회장 신명균)는 28일 가든그로브의 사무실에서 정기 총회를 열고 올해 말 임기를 마칠 신 회장 후임으로 써니 박(사진) 이사를 선출했다.
 
박 차기 회장은 내달 1일부터 1년 임기를 시작한다.
 
이로써 박 차기 회장은 지난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민권협 회장을 맡게 됐다.
 
박 차기 회장은 “또 다시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지난 번 회장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권자협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커뮤니티를 위한 사업, 특히 차세대 리더 교육, 양성을 위해 힘쓰려고 한다. 청소년들로 구성된 시민권자협회 산하 차세대 그룹 C2C의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차기 이사장은 김도영 현 이사장이 계속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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