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들의 정성 모았어요" GCF-SD, 아동센터에 후원금
1887년 설립된 SDCC는 8세~18세 사이의 정신, 감정, 행동 장애를 겪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치료, 교육, 위탁케어를 하고 있다. 한유미 지부회장은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비영리 기관 중 하나인 SDCC의 직간접적인 수혜자가 일일 1000여 명에 이른다고 들었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정성껏 모은 GCF-SD의 후원금이 가치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SDCC의 워렌 존슨 대표도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GCF-SD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답했다.
GCF-SD는 지난 10일에도 토요학교 '핸드인 핸드'를 찾아 2000달러를 전한 바 있다. 샌디에이고 지역 내 가장 활동적인 한인 여성 단체인 GCF-SD는 신년을 맞아 신규 회원을 적극 모집하고 있다.
▶문의: (858)472-1243 한유미 회장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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