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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년된 브랜트 로드 다리, 최첨단 가교로

샌디에이고 새해 확충되는 기반시설들
자전거길ㆍ산책로ㆍ수도관 보수
22개 프로젝트에 6300만불 요청

2023년 새해에는 샌디에이고 카운티 전역의 사회기반시설 및 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가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알렉스 파디야 연방상원의원(가주)은 최근 "내년 상반기 동안 계획된 샌디에이고 카운티 일원의 22개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연방정부에 6300만 달러의 예산지원을 요청했으면 조만간 상하원에 정식 상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디야 의원이 밝힌 주요 프로젝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솔라나비치, 로마스 샌타페 드라이브(700만 달러):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을 도모키 위해 보도와 자전거 전용차선을 확충하고 산책로 시설을 보수한다.
 
▶해양수질공해연구 프로젝트(700만 달러): UC샌디에이고의 스크립스 해양연구소가 주도하는 연구 프로젝트로 해저연구를 통해 오염이 어업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게 된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모바일 위기대응팀 운영(448만 달러): 정신건강 또는 약물남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도움요청이 있을 때 2개팀으로 주 7일 야간 지원업무를 담당케 된다.
 
▶임페리얼 카운티의 브랜트 로드 다리 교체 프로젝트(400만 달러): 건설된 지 72년이 지나 낙후된 다리를 최첨단 공법으로 다시 짓게 된다.
 
▶엔시니타스 소재 루카디아 스트리트스케이프 배수개선 프로젝트(400만 달러): 루카디아 비즈니스 지구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오션비치 도서관 확장(400만 달러): 커뮤니티 액티비티를 위한 공간이 더욱 확장된다.
 
▶오션사이드 로마 알타 크릭 하수관 재배치(345만 달러):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수관을 안전지대로 옮기게 된다.
 
▶스머글러 걸치 드레징 프로젝트(345만 달러): 티후아나 강 유역의 정화 프로젝트.
 
▶보레고 스프링 트랜스미션 메인(339만 달러): 보레고 수자원 보호를 위해 물공급 시스템을 업데이트하고 낙후된 수도관을 보수하는 프로젝트.
 
▶샌디에이고 국제공항 시설지원 프로젝트(330만 달러): 공항의 전기설비와 전기 충전소를 설치를 위한 부지구입을 지원하게 된다.
 
▶샌디에이고 다운타운 모빌리티 프로젝트(314만 달러): 샌디에이고 다운타운 전역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확충한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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