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시장, 300달러 지원…저소득층 5000가구 대상
캐런 배스 LA시장이 저소득 5000가구에 300달러씩 현금을 지원한다.20일 KTLA는 배스 시장과 비영리재단인 ‘LA를 위한 시장 기금(Mayor's Fund for Los Angeles)’이 연말연시 금전적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가구들에 시장 기금 프로그램 'GIVEN'을 통해 150만 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지원금은 LA시의 커뮤니티 투자국 및 패밀리 소스 센터들과 협력해 분배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엔젤리노 커넥트 카드(Angeleno Connect Card)' 소지자로 식료품 및 기타 필수품에 필요한 300달러가 지급된다.
엔젤리노 커넥트 카드는 2020년 팬데믹으로 경제난에 처한 저소득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한시적으로 제공된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번 지원은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LA시가 진행한 6번째 현금 지원 프로그램이며, 지금까지 약 5000만 달러가 13만명 이상의 저소득 주민들에게 분배됐다.
장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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