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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위한 재정보조의 시작 [ASK 미국 교육/재정-리차드 명 재정보조 전문가]

옛말에 시작이 반이라고 했다. 이는 시작을 위해 목표를 정하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몰입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실천할 수 있을 때 시작은 성공을 향한 견인 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시작을 해도 마무리를 잘 하지 못할 경우에는 성공과는 거리가 먼 일이다. 인생의 문제는 결과적으로 사람 문제와 돈 문제라고 말한다. 궁극적으로 돈은 삶을 살아가는데 매우 중요 경제적 가치를 척도 하는 기준이 될 수 있지만 이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지에 따라서 이에 대한 경제적 가치는 크게 달라진다. 열심히 돈을 벌어도 그만큼 비용이 지출된다면 벌어들이는 수입은 경제적인 가치가 전혀 없다고 말할 수 있다.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열심히 학부모들이 자녀의 교육과 미래를 위해 열심히 일하지만, 자녀들의 교육비와 대학 진학 등에 따른 총 학비 및 생활비 등 많은 비용의 지출로 인해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게 된다면 이렇게 버는 수입의 경제적 가치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아울러 성공과도 점점 거리는 멀어진다. 또한, 이러한 비용들 중에서 가정의 성공을 갉아먹게 하는 촉매 작용을 하는 비용이 무엇인지를 먼저 찾는 일만큼 중요한 것은 없을 것이다. 자녀를 성공시키는 좋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며 동시에 대학 진학과 재학에 따른 가정의 실질적인 비용을 줄일 수 있을지 여부를 모색하는 일은 값진 노력이다. 만약, 세율이 20퍼센트인 가정에서 1달러를 지출하려면 1달러 20센트를 벌어야만 한다. 따라서, 수입을 더 만드는 일보다 After Tax Dollar인 순 지출을 얼마나 실질적으로 적게 할 방법을 모색하는 일이 더욱 높은 경제적 가치를 부여한다는 것이다. 
 

한걸음 더 나아가 경제적인 부가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지출 부분을 찾아 줄이기보다는 이러한 지출을 대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가정의 재정 부담을 시스템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노력이 동일한 시간에 부가가치를 더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자녀가 대학 진학 시 가장 필수적인 재정 보조에 대한 이해와 이를 위한 사전 점검과 대처 방안을 강구하는 일이 해법이라는 해석이다. 따라서, 재정 보조에 대한 사전 설계는 실질적인 비용을 줄이는 가장 효율적인 방안이다. 
 


미국 내 대학마다 적용하는 재정 보조 공식을 분류해 각각의 공식마다 적용되는 수입과 자산의 범주부터 철저히 파악해 합법적인 방안으로 가정 분담금(EFC)을 낮출 수 있는지부터 검증해 실천해 나가는 방법이다. 문제라면 이를 위한 시기를 잘 잡는 것이 곧 기회를 마련하는 일이고 정확히 검증한 방법으로 실천해 가는 일이 재정 보조 지원을 극대화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시작이 아닐까 싶다. 재정 보조의 시작을 위한 사전 준비는 실질적인 재정 보조의 시작으로 이어지므로 가정에서 지출하는 실질 비용을 크게 줄이게 된다. 자연적으로 재정 부담도 줄이고 경제적인 자유를 누리기 위한 견인차가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실천을 시작한 후에 비로소 재정 지원을 잘 하는 대학들을 전략적으로 선별해 준비한 모든 노력을 다시 Turbo Charging 할 수 있도록 일련의 과정을 시스템화시키는 일부터 진행해야 하겠다.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학부모들의 고정관념에 대한 변화가 가장 중요한 열쇠라는 점부터 강조하지 않을 수 없는데, 성공하는 학부모들의 공통적인 습관은 문제를 파악하면 “당장, 오늘부터 실천…”이라는 굳건한 의지로 도전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실패하는 학부모들의 공통점을 보면 “전반적인 내용은 잘 알겠는데..” 일단, 급한 일부터 먼저 처리하고 나서 “내일부터 시작하지…”라는 사고방식을 고집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문제를 당한 후에야 비로소 깨닫는 방식이다. 재정 보조에는 유턴이란 전혀 없다. 사전에 준비할 수밖에 없는 원천적인 문제이기 때문이다. 
 
▶ 문의: (301)213-3719  remyung@agminstitut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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