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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사진 공유, 근무 중 성관계"…KTLA, LAPD·셰리프 비리 보도

경찰 기강 해이 비난 한목소리

경찰의 근무 기강 해이 문제가 잇따라 논란이 되고 있다.
 
KTLA는 최근 LA카운티 셰리프국 요원과 LA경찰국(LAPD) 경관 등이 근무 중 비리 사실이 드러나 처벌받은 사례를 15일 보도해다.
 
KTLA는 연예매체 TMZ를 인용, “LA카운티셰리프국 소속 여성 요원이 센트럴 남성교도소 주차장에서 근무 중 무전기가 켜져 있는 상태에서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드러나 해고됐다”고 전했다.
 
현재 LA카운티 셰리프국은 이번 사건과 관련,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고된 여성 요원은 공공장소에서의 음란 행위 혐의 등으로 기소될 수 있다.
 


이와 함께 LA카운티 검찰은 지난 13일 자신의 아내의 노골적인 사진을 동료 경관들과 공유한 브래디 라마스(45) 경관을 6건의 경범죄 혐의로 기소했다.
 
라마스 경관은 지난 2021년 12월 29일~2022년 1월 24일 사이 ‘킥(Kik)’ 채팅 앱을 통해 아내의 사진을 동료 경관들에게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라마스 경관의 아내에 의해 밝혀졌다.
 
라마스의 아내는 KTLA에 보낸 입장문에서 “남편은 너무나 끔찍하고 역겨운 일을 저질렀다”고 전했다.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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