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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미 김, 어바인 부시장 됐다…2020년 이어 2번째 선출

태미 김 어바인 부시장

태미 김 어바인 부시장

태미 김(사진) 어바인 시의원이 부시장으로 선출됐다.
 
13일 마이크 캐롤, 캐슬린 트레세더 시의원의 지지를 받은 김 시의원은 찬성 3표로 부시장에 선출된 직후 1년 임기를 시작했다.
 
이로써 지난 2020년 12월 시의원 취임과 동시에 부시장을 맡았던 김 시의원은 1년 만에 또 다시 부시장 임무를 수행하게 됐다.
 
어바인 시는 시장을 주민 직접 선거로 선출하고 부시장은 시의원들의 투표로 뽑는다.
 
김 부시장은 “감사하다. 어바인의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바인 최초의 한인 여성 시의원인 김 부시장은 어바인 세종학당 대표이기도 하다. 그는 시의 한글날 선포를 주도하고 OC한인회, OC한인상공회의소에 그랜트를 제공하는 등 한인사회를 위한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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