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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백악관 출입기자에 한인 발탁…MJ 이 선임 특파원 임명

백악관 출입기자에 한인 여성이 발탁됐다.
 
CNN은 MJ 이(35·한국명 민정·사진) 기자를 백악관 취재팀 선임 특파원으로 발탁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 기자는 지난 2020년 CNN 뉴욕 지사에서 정치 네트워크 전문 기자로 활동하며 당시 대통령 선거를 취재했다. 이후 2021년부터 CNN 백악관 팀에 합류, 조 바이든 행정부의 팬데믹 대처 등 주요 정책에 대해 취재했다.
 
이 기자는 서울 출생으로 홍콩에서 자랐다. 조지타운대학에서 정부학, 중국학 등을 전공한 뒤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CNN에는 지난 2015년에 합류했다. 현재 아시안아메리칸언론인협회 회원으로 남편(알렉스), 딸(페넬로페)과 함께 워싱턴DC에서 살고 있다.
 


한편, 백악관 담당 기자였던 필 매팅글리는 수석 특파원으로 승진했다.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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