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타익스체인지, 투자자 친화적 공시체계로 안전한 거래 환경 만든다
투자자 정보 서비스 확대하고 내외부 감시 시스템 보강 나서
![플랫타익스체인지](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212/12/49757017-16d2-4be2-a0c2-be0e9e0ea7e6.jpg)
플랫타익스체인지
우선 플랫타익스체인지는 이미 제공되고 있는 ’크립토 포탈’과 ‘프로젝트공시’ 기능을 대폭 강화해 투자정보 제공을 확대한다. 회사 관계자는 “재단의 사업성과 지속성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과 유통량 및 변동분, 가격변동 등 코인에 대한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위클리 리포트 형태로 제공 할 예정”이라며 “이러한 각 코인별 주간 단위 리포트는 플랫타익스체인지가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투자자 보호 프로그램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리포트는 상장된 가상자산의 변동사항을 주기적으로 반영, 제공해 투자자들이 프로젝트의 라이프사이클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코인에 대한 정보 비대칭성 및 운영의 불투명성 문제를 상당 부분 해소하고, 투자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플랫타익스체인지는 현재 ▲프로젝트 비즈니스 검증 ▲AML 위험성 평가 ▲전문위원 심사 등 총 3단계의 가상자산 상장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쟁글·코레이팅·국민가상자산평가인증 등 외부 전문 평가 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상장 심사 및 공시, 운영 과정에 대한 전문적이고 엄격한 심사·검증을 진행 중이다.
플랫타익스체인지는 이외에도 가상자산 분류 평가 인증사인 ‘국민가상자산평가인증(국가평)’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평이 발행하는 ABC(AI Basic Crytocurrency, 인공지능 기반 암호화폐) 리포트 발행을 지원하는 등 건전한 가상자산 투자 문화 장착에 앞장서 오고 있다고 밝혔다.
플랫타익스체인지 관계자는 “새롭게 공개되는 프로젝트의 사업성에 대한 꼼꼼한 평가는 물론 상장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재단과 긴밀히 협의해 투자자 피해를 사전에 방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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