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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이 공공보건 위기 초래”

OC수퍼바이저위 결의

OC수퍼바이저위원회가 인종차별이 공공보건 위기를 초래한다며 이에 단호히 맞설 것을 결의했다.
 
수퍼바이저위원회는 6일 5명 전원 일치로 결의문을 채택하고 주민의 정신 건강을 해쳐 사회, 보건 부문에 악영향을 미치는 인종차별과 싸우기 위해 인종간 평등과 정의에 초점을 둔 정부 기관의 활동과 지속적인 교육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OC정부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카운티 내 증오범죄는 지난해 165% 증가했으며,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인종 그룹은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계 주민이다.
 
한편, ABC7 방송의 8일 보도에 따르면 OC 인근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벤투라 카운티도 OC와 비슷한 결의문을 이미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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