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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전화번호 2제- 730, 211

#. 일리노이 전화번호 '730' 추가
 
일리노이 주 남부에 새로운 지역 전화번호 '730'이 도입된다.  
 
일리노이 주 상무위원회는 지난 7일 현재 지역 전화번호 '618'이 사용 중인 주 남부 지역에 새로운 지역 번호가 추가된다고 발표했다. 618로 시작할 수 있는 번호가 얼마 남지 않아 730을 추가한다고 설명이다.  
 
현재 지역 전화번호 618이 사용되는 곳은 앨튼, 카이로, 카본데일, 매리언 등 37개 카운티다. 추가되는 지역 전화번호 730은 내년 7월 7일부터 사용될 예정이다. @KR
 
[로이터]

[로이터]

#. 사회복지서비스 전화 211 사용하세요
 
 
911과 311은 널리 알려진 전화번호다. 911은 응급전화로 범죄나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사용하는 번호이며 311은 시청 민원 등 응급상황이 아닌 경우에 사용된다.  
 
이에 비해 211은 응급이 아닌 의료나 사회복지서비스가 필요할 때 걸 수 있는 전화번호다. 이미 레이크와 듀페이지, 케인, 윌 카운티 등에서는 사용이 가능하고 시카고와 서버브 쿡 카운티의 경우에는 내년 2월부터 211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211에 전화를 걸면 해당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사회복지서비스 단체와 연결시켜 준다.  
 
예를 들어서 당장 기거할 집이 없는 상황에서 애를 맡아줄 곳도 없을 경우 211은 그 지역 YMCA와 연결시켜 차일드 케어 서비스에 등록할 수 있게 해준다. 또 단기 렌트비도 지원할 수 있고 이런 힘든 상황에서도 세입자로 받아줄 수 있는 건물주도 찾아봐 줄 수 있다.  
 
이런 서비스는 모두 211이 별도로 만든 것이 아니라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사회복지서비스에 해당되지만 211에 전화를 걸면 주민들이 어떤 서비스가 필요한지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단체와 기관의 서비스와 연결시켜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민들이 가장 많이 요구하는 서비스는 렌트비와 유틸리티비 보조다. 또 상담과 재난 지원, 식품, 의료, 보험, 취업 관련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많다.  
 
주민들의 211 서비스에 대한 이용이 많아지자 듀페이지 카운티는 연방 정부의 코로나19 지원금 중 일부인 160만달러를 향후 3년간 배정했다. @NP

Nathan Park/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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