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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캐나다 실업률 소폭하락

금융, 제조업 구직 증가, 전달보다 0.1% 감소

 캐나다 11월 실업률이 전달보다 소폭 감소했다.
 
연방 통계청은 "캐나다의 11월 실업률은 5.1%로 나타났으며 이는 10월과 비교해 0.1% 낮아졌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캐나다의 실업률은 지난해 6월과 7월에 기록한 최저 실업률인 4.9%에 근접하게됐다.
 
11월 고용시장 변화를 보면 금융, 부동산, 보험, 제조업에서 구직이 증가했으며 건설업 및 도소매업 일자리는 감소했다.
 
정규직 근로자수는 전달과 비교해 5만 1천명 증가했으며 지난해와 비교해 46만명이 늘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평균 임금 또한 6개월 연속 인상되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6% 증가했다.

김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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