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넛 지역 대학 캠퍼스에서 차사고로 학교 직원 숨져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오전 7시30분경 1100블록 노스 그랜드 애비뉴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학교 캠퍼스에서 장애 학생들을 이동하는 트램 운전사인 라파엘 바라간(63) 주니어가 현장에서 숨졌다.
셰리프국은 사고 수습 과정에서 이날 사고가 돌발적으로 발생한 것이 아니라 사고차 운전자가 고의로 바라간을 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셰리프국은 현재 수사가 진행중이며 수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다시 자세한 내용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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