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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창립

3일 헌팅턴비치 한인교회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 미 남서부지회가 발족한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이승해)는 최근 정기 회의를 갖고 기독군인회 남서부지회 출범을 지원하기로 했다.
 
기독군인회 남서부지회는 3일 오후 2시 헌팅턴비치 한인교회(8121 Ellis Ave)에서 창립식과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열고 회원 가입도 받는다. 창립 회원은 30~40명이 될 전망이다.
 
한국 군 출신 예비역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예배 후 공연과 식사가 제공된다.
 


남서부지회 관할 지역엔 오렌지, 샌디에이고 카운티와 애리조나, 네바다 주 등지가 포함된다.
 
남서부지회 출범을 돕고 있는 김현석 기독군인회 남가주 지회장은 “남서부지회 창립을 위한 한국 본부 승인도 받았다. 초대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내년 2월 확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전화(714-887-699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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