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과 주사파 물리쳐야 한국 바로 서"
'논란의 우파 아이콘' 전광훈 목사
워싱턴 강연에 지지자들 '환호'
자유통일당 전광훈 목사가 워싱턴을 방문해 지지자들 앞에서 강연했다.
지난 29일 버지니아 페어팩스 소재 브레이커스 식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전 목사는 "이재명과 주사파를 물리쳐야 대한민국이 바로 선다"고 주장했다.
전 목사는 한국에서 열리는 일련의 우파 집회에서와 같은 '열정'으로 이날 참석한 지지자들에게 그의 확고한 신념을 이야기 했다. 특히 전 목사는 지지자들에게 "통일 후에도 대한민국은 중국이 아닌 미국과 함께 해야 번영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워싱턴 및 미주 방문의 목적을 “한미동맹 강화를 이루기 위해 미 의회에 북한의 야욕에 대해 알리고, 대한민국 내에 존재하는 공산세력의 실체를 동포들에게 알려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광훈 목사 후원회’ 전미주 총회장인 김태호 목사의 사회로 6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가해 열렸다.
박세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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