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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젤레스 국유림에서 차사고, 나흘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돼

앤젤레스 국유림에서 차량 전복 사고로 나흘 정도 부서진 차량에 갖혀 있던 사람이 30일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앤젤레스 국유림에서 차량 전복 사고로 나흘 정도 부서진 차량에 갖혀 있던 사람이 30일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앤젤레스 국유림에서 수일 전 자동차 전복 사고를 당해 부서진 차량에 남아 있던 사람이 30일 극적으로 구조됐다.
 
LA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경 3299 빅 터헝가 캐년 로드 인근 샛길에서 파손된 차량이 발견됐고 그 속에서 사람을 끌어냈다.
 
구조대원 가운데 한 사람은 이날 구조된 사람이 지난 27일부터 사고난 차량 안에 계속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구조된 사람은 헌팅턴 메모리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부상 정도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자동차 사고 원인이나 구조 경위, 부상자 신원 등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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