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메시아’ 공연으로 성탄절 축하

메시아 솔리스트 앙상블
내달 4일 인랜드 교회,
10일 한인연합감리교회

메시아솔리스트앙상블(이하 앙상블, 단장 이사효, 지휘 박성근)이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성탄 축하 공연을 연다.
 앙상블은 내달 4일(일) 오후 7시 포모나의 인랜드 교회(1101 Glen Ave), 10일(토) 오후 5시 샌디에이고 한인연합 감리교회(6701Convoy Ct)에서 각각 공연한다. 공연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라니 김 목사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앙상블은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를 연구하고 연주하는 전문 연주 단체를 표방한다. 지난 2020년 출범했으며, 단원 전원이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음악가다. 
 앙상블 측에 따르면 소프라노, 앨토, 테너, 베이스 등 성악가 약 15명이 출연해 피아노와 오르간 반주에 맞춰 웅장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사효 단장은 "많은 한인이 현존하는 음악 가운데 가장 위대하고 감동적인 작품의 하나로 꼽히는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를 감상하며 다가올 성탄절을 축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앙상블은 지난해부터 부활절과 성탄절 즈음 정기 공연을 하고 있다. 지난 4월엔 세리토스 생수의 강 선교교회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앙상블 홈페이지(messiahse.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는 이 단장(714-657-6571)에게 하면 된다.
메시아솔리스트앙상블이 성탄절을 맞아 '메시아' 공연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공연 당시 모습. [앙상블 제공]

메시아솔리스트앙상블이 성탄절을 맞아 '메시아' 공연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공연 당시 모습. [앙상블 제공]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