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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성 목사 뉴욕교협 회장 출마

12월 7일 제49회기 회장 선거 개최
단독 후보로 나서 회장 당선 확실시

뉴욕양무리교회 이준성 목사가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뉴욕교협 · 회장 김희복 목사) 제49회기 회장에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
 
뉴욕교협은 “다음 회기를 이끌어갈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제49회기 회장선거를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며, 복수 공천 중 1인만 수락함으로 이준성 목사를 후보로 공고한다”고 발표했다.
 
회장 선거를 위한 임시총회는 12월 7일(수) 오전 10시30분, 장소는 뉴욕베데스다교회(김원기 목사 시무 : 208-01 43rd Ave, Flushing, NY 11361)다.
 
이준성 목사는 뉴욕교협 제48회기 부회장으로 단체 발전을 위해 노력했고, ▶할렐루야 준비위원회 총무(2016년) ▶할렐루야 준비위원회 위원장 (2021년) 등을 맡았다.  
 
한편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순원 목사)는 임시총회 개최와 관련해 ▶회원교회 목사대표 1인, 평신도 대표 1인, 은퇴 혹은 70세 이상 된 증경회장과 본회 이사장만이 총대가 될 수 있다 ▶사전에 등록을 마친 총대만이 총회에서 투표권과 의결권을 갖는다 ▶총대는 48회 총회를 위한 사전등록 했던 교회로 제한한다 ▶불법 선거운동과 유언비어를 포함한 모든 부정한 행위는 선관위원회 운영세칙에 따라 징계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총대의 권리도 박탈될 수 있다는 등의 공지사항을 발표했다. 문의 718-279-1414.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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