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한인목사 주택, 화재로 전소
최근 뇌출혈 수술에 화재까지…
'고 펀드미' 페이지 열어
귀넷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벽난로에서부터 발생했다. 이 목사는 몇 달간 집을 비웠다가 돌아왔을 때 천연가스 공급이 중단되어 히터 대신 가스 벽난로에 불을 지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목사는 채널2액션뉴스에 "벽난로를 사용하지 않지만, 너무 추웠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집 안에 연기 경보기가 작동하지 않았던 것을 확인했으며, 화재는 사고로 판결났다. 이웃들도 대피했지만,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개설된 이방석 목사의 고펀드미 페이지에 따르면 그는 최근 뇌출혈 수술을 받았으며, 7년 전 아내와 사별했고, 20년 동안 살아왔던 집을 화재로 잃었다며 "그는 이 커뮤니티에서 많은 이들을 도와주었다. 이제는 우리가 그를 도울 차례"라고 호소했다.
고펀드미=https://bit.ly/3AHBVX6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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