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사상자 5명 발생한 코스타메사 총격사건 용의자 자수
추수감사절인 24일 코스타메사에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총격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용의자가 25일 오전 경찰에 자수했다.
수사당국은 이날 이른 오전에 그를 체포했다고 밝혔으나 용의자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총격사건은 추수감사절 당일 오후 6시45분경 400블록 웨스트 베이 스트리트에서 발생했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모두 5명이 총상을 입은 것을 발견했다.
부상자 중 2명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이 가운데 1명은 나중에 사망하고 다른 1명은 안정된 상태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3명의 부상자도 다른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가운데 1명은 중태이고 다른 2명은 안정된 상태이거나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총격 사건은 갱단과 연루되지 않은 별개의 사건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경찰이 현재 사건 발생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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