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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로 도주한 조지아 남성 11년만에 송환

감옥 이미지 사진 [출처 셔터스톡]

감옥 이미지 사진 [출처 셔터스톡]

아동 성추행으로 기소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자메이카로 도주한 남성이 지난 18일 11년 만에 미국으로 송환됐다.  
 
찰스 마노드레이니(71)은 법원 기록에 따르면 지난 2010년 8월 아동 성추행, 성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폴딩 카운티 셰리프국은 16세 미만의 소녀를 피해자로 보고 조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그는 예정대로 법정에 출두하지 않았으며, 2012년까지 레이니의 행방을 찾을 수 없었던 것으로 기록됐다.  
 
애틀랜타 저널(AJC)에 의하면 레이니는 2011년 자메이카로 여행을 간다는 명목으로 6개월 비자를 발급받아 도주했다. 그는 지난 15일 자메이카에서 구금되어 불법체류 사실을 인정했다. 레이니는 18일 송환되어, 21일 현재 폴딩 카운티 교도소에 보석 없이 수감됐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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