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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촌자이르네’ 단지 내 상가 공개입찰 예고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전국 상가 평균 매매가는 ㎡당 624만원으로 조사됐다. 해당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6년 후 반기 기준으로 역대 가장 높은 금액이다.
 
상가의 거래 비중 역시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전체 건축물 거래에서 상가가 차지하는 비중은 20.8%로 반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거용 건물(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과 아파트) 거래 비중은 72.5%로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만촌자이르네 조감도]

[만촌자이르네 조감도]

이러한 상황에서 이달 말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들어선 ‘만촌자이르네’ 단지 내 상가가 공개입찰에 나선다. 상가 관계자는 “2019년도에 공급한 만촌A아파트 단지 내 상가 입찰 내정가격(전용면적 평균 평당가 4,000만원) 보다 평당 1,000만원 이상 저렴한 내정가격”이라고 밝혔다.
 
길목상권 입지로 접근성이 높고, 만촌자이르네 아파트의 총 607가구는 물론 상가 주변에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이 형성돼 풍부한 고정수요도 확보했다. 여기에 대구 핵심주거지인 범4만3의 교육특구 입지, 만촌 신주거 타운 5천세대 개발지역의 중심부에 위치한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담티역을 비롯해 달구벌대로와 KTX•SRT 동대구역 등 다양한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단지 인근 두리봉산책로, 범어공원 등이 위치한 만큼, 유동인구가 유입될 시 상권의 안정화 및 공실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도로변 메인 교차로 길목 독점상가 12개 호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호실 전면부 배치로 가시성, 개방감, 고객 접근성 등을 높일 수 있다. 상가 내부 공간에 기둥 배치가 없는 특화 설계 로 공간 효율성도 높였다.
 
한편, 만촌자이르네 단지 내 상가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상동 들안길네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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