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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야기] 상가 부동산 투자

트럼프 대통령 당선과 더불어 비트코인이 9만 달러를 넘나들고 있다. 올해에는 엔비디아나 테슬라와 같은 대형 주식의 상승률이 60%에 달할 정도로 주식 시장이 최고점에 달해 있다. 워런 버핏이 역대급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분석과 더불어 한 재정 전문가는 주식 시장의 하락기를 대비해서 부동산과 주식 분산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투자자의 나이와 성향에 따라 5%에서 30%를 부동산에 투자할 것을 권장한다. 현재 금리 인하 가능성도 전망되고 있어서,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다시 고조되고 있는 시점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은퇴를 준비하는 투자자라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이 보장되는 NNN 리스 소매 상가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시길 권한다.     그동안 남가주 지역 주택이나 아파트와 같은 거주용 부동산은 높은 관리부담과 낮은 수익에도 불구하고 팔 때 막대한 시세차익을 볼 수 있다는 점이 투자의 중요한 이유였다. 그러나, 2024년 마지막 분기에는 남가주 거주용 투자 부동산 시장에 바이어가 사라져 수많은 매물들이 쌓여 있는 상태이다. 경험 많은 부동산 관련 분야의 대부분이 당황해 할 정도로 본격적인 하락기에 접어들었다.     2024년 11월 현재 특히 LA 한인타운 주변 사무실 인구 감소, 대형 아파트 공급 증가, 저소득층의 렌트 수요증가, 높은 이자율, 팬데믹 이후 개인이 처리하기 까다로워진 세입자와의 관계, 비싼 관리비용 등의 이유로 거주용 유닛이 은퇴자금 확보를 위한 부동산 투자 대상이 되기 어려워졌다. LA 한인타운의 오피스 10곳 중 3곳이 비어 있는 등 사무실 임대 시장이 예전만 못한 상황이다.     들어오는 수입대비 아파트 판매 가격이 정점에 올라와 있다. 그리고 신축 아파트 매물보다 임대 수익이 낮고 건축된 지 오래된 건물이 매물로 시장에 많이 나오는 영향도 크다.     2028년 올림픽을 LA에서 개최한다는 호재도 과연 한인타운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없다.   사두고 버티면 오른다는 시세차익의 전략이 더는 어려운 이유는 또 있다. 많은 기업과 젊은 중산층 인구가 집값이 싼 타주 이주가 진행되고 있고 렌트비가 비싸져 홈리스 인구가 늘어나는 상황에 저가 아파트들의 수요가 늘어나는 등 렌트비 인상이 점차 둔화하고 있다.     주거용 부동산과는 달리 리테일 상업 부동산 구매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에게는 최적의 호기인 시점이다. 남가주에 위치한 대형 쇼핑센터 매물이 투자율이 8% 넘는 것도 보이고 요즘 미국에서 대세로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조지아에는 신축 리테일 상가 7%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유명 퀵서비스 레스토랑과 마켓들은 10년에서 15년씩 리스계약 기간이 남아 있고 단독으로 분리가 되어 있으며 100만 달러대부터 가격이 형성돼 있다.     리테일용 상업 부동산 구매를 위해서 11월 중순 현재 은행에 문의하시면 대략 이자율은 6.5% 정도일 것이다. 후반기 들어서 투자 매물의 투자율이 이자율보다 나은 7%대 매물도 많이 나타나고 있는 등 전반적으로 가격이 이자율보다 높아지는 상황으로 전환이 될 수도 있다. 중산층 인구 감소세가 여전한 남가주의 경우 아파트와 같은 주거용 유닛보다는 매월 꾸준한 수입이 보장된 안정된 세입자가 NNN 리스 계약되어 관리가 거의 없는 상가부동산이 현명한 투자가 될 것이다.   ▶문의: (213) 626-9790 해리 정 / 한바다 부동산 대표부동산 이야기 부동산 상가 부동산 투자 부동산 시장 거주용 부동산

2024-11-20

자바 한인업체 CCTV에 찍힌 절도범...담배 피우며 태연하게 범행

지난 주말 LA다운타운 자바시장 한 상가의 한인 업소 등 약 10개 업체를 털어간 2인조 절도범은 자물쇠 절단기와 망치를 준비하는 등 사전에 범행 준비를 철저히 한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LA다운타운피코 불러바드와 샌피트로 스트리트 코너 상가 1층에 입주한 한인 의류업체 업주들은 “올해 1월부터 절도범 침입이 자주 발생했다”며 “경기가 안 좋아 매출도 안 나오는 상황에서 이런 일이 반복되니 너무 속상하다”고 토로했다.   업주들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부터 25일 자정 사이 2인조 절도범이 해당 상가 1층 업체 약 10곳을 털어갔다.     특히 용의자들은 상가 업체가 대부분 문을 닫은 주말 시간을 노렸고, A업체로 침입한 뒤 나무벽을 뚫는 방식으로 나머지 업체에 침입했다.  일부 업주는 25일 오전 절도피해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고, 이날 경찰은 해당 업체를 방문해 피해 여부를 조사했다고 한다.     하지만 절도범은 같은 날 오후 10시쯤 범행 현장을 다시 찾아 자정 전까지 2차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를 본 윤모씨는 “절도범은 우리가게 현관 셔터 자물쇠를 자르고 들어와 벽을 뚫고 다른 가게로 차례차례 침입했다”면서 “지난 24일 오후 2시30분쯤 다른 가게에서 경비 알람이 울렸다고 한다. 이후 25일 자정쯤 다른 가게 업주가 우리 가게 문이 열리고 불이 켜졌다고 해 피해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윤씨는 26일 오전 2시쯤 상가 업체로 나왔지만 절도범들은 이미 사라진 뒤였다고 한다.     다른 피해업체 업주 권모씨 25일 영업했지만, 주말인 관계로 다른 업체 절도피해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한다. 권씨는 “25일 오후 11시쯤 2인조 절도범은 벽을 뚫고 우리가게에도 들어왔다”며 “방범카메라에 찍힌 그들은 조직적으로 움직였고 굉장히 여유로워 보였다. 신발, 노트북, 금고, 옷 등 돈이 될만한 것은 다 가져갔다”고 말했다.   방범카메라에 찍힌 2인조 절도 용의자는 30~40대 히스패닉 남성으로 범행 당시 각자 모자와 티셔츠를 입었다. 이들은 옷가게 곳곳을 돌아다니며 돈이 될만한 물건을 훔쳤다. 이 과정에서 서로 담뱃불을 붙여주는 여유까지 보였다.   한편 28일 피해 상가 건물주 측은 절도피해를 막기 위해 1층 업체별 현관셔터 자물쇠 보강에 나서기로 했다.   반면 피해 업주들은 LA경찰국(LAPD)이 수사를 신속하게 진행해 용의자를 체포하고, 자바시장 일대 순찰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해당 상가에 입주한 업주 김모씨는 “두 달 전에도 비슷한 방식으로 업체 2곳이 털렸다”면서 “자바시장에 홈리스도 너무 많고 절도피해도 자주 발생하지만, 경찰에 신고해도 출동하지 않을 때가 많다”고 지적했다.   피해업주윤씨는 “지난 1월에도 절도피해를 당했지만 신고 이후 지금까지 해결되지 않았다”며 “경찰은 자바구역 담당 인력이 2명뿐이라고 한다. 보험사도 자바구역은 위험지대라며 절도피해는 보상 항목에서 뺐다. LA시가 대책을 세워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김형재 기자한인업체 절도범 절도범 침입 상가 업체 한인 의류업체 LA 한인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2024-08-28

낙서가 타운 점령…번화가 더 심하다…윌셔·웨스턴 지역까지 도배

LA한인타운 낙서(Graffiti)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LA시와 계약을 맺고 한인타운 낙서를 제거하는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은 급증한 낙서 제거 민원 요청을 따라가지 못할 정도다.   KYCC에 따르면 LA한인타운 상가, 아파트, 단독주택, 공사현장 곳곳이 낙서로 얼룩지고 있다. 특히 윌셔 불러바드와 웨스턴 애비뉴 등 번화가 지역 건물 외벽과 공사장 칸막이 등은 각종 낙서로 어지럽혀졌다.     6일 KYCC 낙서제거 담당자는 “현장직원 7명이 하루 평균 1인당 30건씩 일주일 내내 낙서를 제거하고 있지만 감당이 안 되는 상황”이라며 “그동안 민원인이 LA시에 낙서 제거를 요청하면 48시간 안에 제거작업을 벌였다. 하지만 최근 들어 낙서가 너무 많아져 제때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LA한인타운 낙서는 주로 청소년과 젊은층이 특정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사유지나 공공시설을 훼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갱단도 구역표시 등을 목적으로 낙서하고 있다.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헤더 허트 시의원(10지구)은 KCAL뉴스 인터뷰에서 “한인타운은 인구 밀집지로 유동인구가 많다. 이들에게 메시지를 알리고 싶어하는 심리가 낙서를 조장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문제는 LA한인타운 낙서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 점이다. 민원서비스 MyLA311 신고접수 현황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윌셔센터-코리아타운 지역 낙서 제거 요청은 2855건이나 접수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969건보다 45%나 증가한 수치다.     또한 지난해 LA한인타운 낙서 제거 요청은 약 9000건으로 전년보다 13% 늘었다. 최근 2년 동안 낙서도 25%나 증가했다. 낙서는 주로 웨스턴 애비뉴, 윌셔 불러바드, 버몬트 애비뉴, 베벌리 불러바드에 집중됐다.     이와 관련 허트 시의원은 LA한인타운 낙서 제거를 위해 시의회에 예산 증액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대로 순찰을 강화하고 KYCC 낙서 제거반 인력충원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KYCC 측은 구조적 문제해결도 모색하고 있다. KYCC 낙서 제거 담당자는 “한인타운은 공원이 턱없이 부족해 청소년들이 제대로 놀 수 있는 공간을 찾기 어렵다”면서 “청소년과 젊은층이 도심 낙서로 재미를 추구하지 않도록 이달 말 ‘청소년 환경미화 교육’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불법 낙서 신고 및 제거 요청은 LA시 민원서비스 웹사이트(lacity.gov/myla311)나 모바일앱(MyLA311), 전화(311)로 하면 된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번화가 웨스턴 la한인타운 낙서 낙서 제거반 la한인타운 상가

2024-06-06

[부동산 이야기] 오렌키카운티 부에나파크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파크는 풀러턴과 붙어있어서 매우 편리하다. 요즘은 부에나파크가 한인들에게 더 인기인 것 같다.     게다가 부에나파크가 제2의 한인타운으로 명성을 얻고 있기도 하다. 물론 학군 때문에 여전히 풀러턴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부에나파크 1지구 지역은 풀러턴 학군에 속해 있어 여전히 좋은 학군, 좋은 지역으로 인기가 많다. 그런 이유로 부에나파크 인근을 찾는 고객들이 부쩍 많아진 건 당연한 사실이다.     신문 부동산 광고를 보면 어디가 흥하는 도시인지를 바로 알 수 있고 신문 광고 자체가 기사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많이 듣는다.     최근 신문 광고를 보면 많은 지면 광고가 부에나파크를 기준으로 나가고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즉 부동산 에이전트들이 꾸준히 그만큼 활발히 활동하면서 부동산 거래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부에나파크는 LA에서도 가까운 편이고 LA공항에서도 3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주택 가격도 풀러턴이나 세리토스 등 주변 도시들보다는 싼 편이다.     사실 부에나파크는 풀러턴을 떠나서 의미가 없고 풀러턴 또한 부에나파크를 떠나서는 생각할 수 없는 도시다. 한인들에게 인기 있는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은 풀러턴에 있는 줄 알고 있지만, 부에나파크에 있다.     필자는 어릴 때 부모님을 따라 미국에 왔고 LA한인타운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UC어바인을 졸업해 부에나파크에서 살기도 했지만, 오렌지카운티 북부지역이 이렇게나 빨리 발전할 줄은 상상도 못 했다. 부에나파크 시는 한인 시장도 배출했다.     부에나파크는 한인 상권이 발달한 도시지만, 명소도 많이 있다. 어린이 테마파크인 너츠베리팜,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 외에 최근에 지어진 대형 쇼핑몰 ‘더 소스’도 부에나파크에 있다.     한인 상가는 비치 불러바드와 멜번을 위주로 엄청난 발전을 해왔고 현재도 진행 중이다. 대형마켓 3개가 붙어 있으며 장사가 잘되는 곳은 아마 세계 전역을 보아도 부에나파크뿐일 것 같다. 비치 불러바드를 지나다니는 차량만 해도 무려 70만~80만 대가 매일 오간다.     따라서  새로 지어진 상가들은 대부분 한인이 오너일 정도다. 즉 부에나파크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풀러턴과 세리토스, 라팔마 등에 둘러싸인 상업의 요지로 제2의 코리아타운이다. LA가 세계적으로 모든 한인의 상징적인 도시이듯, 부에나파크 역시 우리 모든 한인의 마음의 고향이 되어가고 있다. 덩달아 일반 소매업체 비즈니스도 잘 된다고 한다.     큰 집을 고집하지 않으면, 100만 달러 정도 투자할 수 있다면, 자녀가 다 컸다면 바이어들에게 부에나파크를 추천하고 싶다.     마켓과 식당, 골프장 등 한인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가깝게 배치돼 있다. 학군을 따질만한 이유가 없다면 중년 이상 시니어들이 살기에는 금상첨화다.     친구도 많고 말동무 많고 날씨도 좋고 인심 좋고 최고의 동네임이 틀림없다.     현재, 방 3개 이상 단독주택은 100만~200만 달러 사이다. 콘도와 타운하우스는 방 3개가 70만~90만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인근의 풀러턴과 요바린다보다는 주택가격이 약간 낮은 편이다. 렌트비는 단독 주택이 월 4500달러 내외고 콘도와 타운하우스는 3500달러 내외라고 보면 된다.     ▶문의: (714)345-4989 케롤 리 / 케롤리부동산 대표부동산 이야기 너츠베리팜 도시 한인 상가 오렌지카운티 북부지역 한인 시장

2024-04-10

스와니 H마트 인근에 새 한인상가 들어선다

스와니 H 마트 인근, 로렌스빌-스와니로드 선상에 총 2만5500스퀘어피트(sqft) 규모의 상가가 들어서며 상가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상가의 개발 업체는 한인 기업인 '뉴 퍼시픽 코퍼레이션'으로, 업체에 따르면 상가는 조닝(zoning) C1으로 다양한 비즈니스가 입주할 수 있다. 상가 입주는 내년 10~11월 사이로 예정돼 있다.     뉴 퍼시픽 코퍼레이션의 라이언 원 이사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스와니는 한인 커뮤니티뿐 아니라 여러 커뮤니티 젊은 층이 타주에서 많이 이주해오는 곳"이라고 설명하며 상가가 들어서는 인근 지역이 활발히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스와니 맥기니스 페리 로드와 어텀브룩 웨이 선상에 I-85와 403번 고속도로 인터체인지가 들어설 예정으로,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고 원 이사는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상가는 1층짜리 건물로, 최대 13개 유닛을 수용할 수 있다. 가장 큰 단일 유닛은 5600~6200스퀘어피트 규모로, 옆 유닛까지 더 크게 사용할 수도 있다. 가장 작은 유닛은 1300스퀘어피트다.     원 이사는 "주변에 주택가가 많고,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부도 많기 때문에 병원, 학원, 베이커리, 카페, 식당, 오피스 등 여러 비즈니스가 입점하기 좋다"고 설명했다.     그는 피치트리 코너스 타운센터 몰을 예로 들며 모던한 인테리어를 차용했다고 전했다. 그는 "옛날 건물과 달리 천장이 높고, LED 조명을 도입할 계획이다. 전반적으로 밝게 디자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 이사는 '기분이 좋아지는 상가'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현재 업체는 '프리 리싱(pre-leasing)' 중으로, 먼저 입주를 하면 좋은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임대료 우대까지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원 이사의 설명이다. 그는 "인근 신축 상가 건물보다 렌트를 저렴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렌트비 협상 등의 혜택이 가능하다". 연락 바란다"고 전했다.     임대문의=678-551-0616 윤지아 기자비즈니스 스와니 비즈니스 스와니 상가 입주자 스와니로드 선상

2023-12-20

[부동산 가이드] 부에나파크·풀러턴

부에나파크와 풀러턴시는 오렌지 카운티에서 한인타운이 잘 형성되어 한인들에게 매우 인기가 좋은 도시라고 소개하고 싶다.     부에나파크와 풀러턴은 LA에서도 가까운 편이고 LA 공항에서도 30분 정도이며, 팬데믹 이후 부동산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한인들에게 제일 인기가 많은 지역에 속한다.   사실 부에나파크는 풀러턴을 떠나서 존재 자체가 의미가 없고 풀러턴 또한 부에나파크를 떠나서 생각할 수 없는 도시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 골퍼라면 다 아는 로스 코요테스에서 골프를 치는 사람도 대부분이 한인들이고 골프장 안 식당 이용자도 대부분이 한인들이다.     유명한  27홀의 프라이빗 골프장으로 잘 알려진 로스 코요테스 골프장은 공원과도 연결되어 있다. 또한 그 명성만큼 골프장 주변 집들은 200만 달러가 넘는 부촌과 뷰를 형성하고 있다. 작년부터 분양을 시작한 로스 코요테스 빌라도 골프장을 뷰로 단층식이라 인기가 높다.     인근에는 105에이커 크기의 랄프클락 리저널 공원이 있어서 주민들에게 여유와 힐링을 주기도 한다. 풀러턴의 북부와 서부 지역은 저지대 산맥인 동쪽 코요테 힐스와 서쪽 코요테 힐스로 나누어져 있으며, 남쪽 땅은 써니 힐스로 불리며 많이 알려져 있다.   인근 부에나파크 일부를 포함한 풀러턴 통합 고교 교육구에는 5개의 고등학교가 있다. 명문 고등학교로 전국적으로 명성을 가진 서니힐스, 트로이 고교를 비롯해 풀러턴 유니온, 라비스타 라시에라 고교가 있다. 풀러턴 관할 교육부에서 관할하는 20여 개의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모두 우수한 성적표를 갖고 있고, 특히 서니힐스와 트로이 고등학교의 명성은 남가주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부에나파크와 풀러턴은 한인들의 상권이 많이 발달한 도시이고 한인들에게 잘 알려진 명소가 여러 개 있다. 부에나파크의 시그니처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테마파크인 넛츠베리팜, 어른들이 좋아하는 로스 코요테스 컨트리클럽이 있고, 최근에 한인 투자가들에 의해 지어진 명소 더 소스 쇼핑몰도 부에나파크에 있으며 지역 상가가 잘 지어져 있다.     메인 길인 비치길과 말블린길 선상에는 한인 마켓인 한남체인, 시온마켓, H마켓이 각각 코너마다 자리하고 있다. 이 사거리에 있는 대형 한인 몰에는 다양한 한인 상가가 영업 중이다. 인근 비치길은  한국 사람이면 누구나 좋아하는 한국식 찜질방 스파와 함께 다양한 식당과 학원 그리고 서점 등이 있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이곳은 상권의 요지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그 명성은 한국 주요 신문을 펴들면 대부분이 풀러턴과 부에나파크 지역이고, 부동산 에이전트들이 광고를 많이 내는 곳이기도 하며, 흐름을 주도하는 곳이기도 하다. 학군 좋고, 동네 좋고, 인근 공원도 많고, 한인 커뮤니티가 잘 형성되어 제일 먼저 추천해 드리고 싶다.   ▶문의:(213)718-7733 윤소야 / 뉴스타부동산 풀러턴명예부사장부동산 가이드 중심지 트로이 코요테 힐스 한인 상가 한인 투자가들

2023-09-27

풍부한 배후수요•우수한 상품성 갖춘 ‘호반써밋 포레센트’ 분양

 고정·배후수요를 품은 입지에 상품성까지 보장되는 ‘알짜 상가’가 인기를 얻고 있다. 상가의 활성화가 배후수요에 큰 영향을 받고 있는 만큼 빠른 상권화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곳이 단지 내 상가다. 단지 내 상가는 단독 상업시설과는 달리 입주민을 고정 수요로 확보할 수 있는데다, 탄탄한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경기에 영향을 받지 않고 매출을 이어갈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생활 반경이 줄어들어 동선을 최소로 하는 컴팩트 라이프가 자리잡고 가까운 거리에서 인프라를 누리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더욱 선호하는 분위기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처럼 상가시장도 ‘똘똘한 한 실’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어느 하나 만족하는 상가보다 입지와 상품성 등을 모두 만족한 상가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특히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많은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는 ‘단지 내 상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일원에 ‘호반써밋 포레센트’ 단지 내 상가가 분양 중이다. 단지 지상 1~2층에 총 37실 규모로 구성되며, 단지 내 고정 수요 및 주변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입지와 우수한 상품성까지 모두 갖춘 알짜 상가로 주목받고 있다.   ‘호반써밋 포레센트’ 단지 내 상가 총 594가구의 아파트에 들어서며, 사업지 바로 옆으로는 2차(약 700가구) 공급이 예정돼 있어 향후 1,300여가구에 달하는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게다가 아파트 4,600여가구와 다수의 공공기관을 품은 행정타운이 들어서 있는 청수지구가 인접해 있고, 천안삼거리초와 천안동중도 가까워 학생 수요까지 기대 가능하다.   바로 앞에 천안삼거리 공원이 위치해 있어 풍부한 수요와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천안삼거리 공원은 테마형 도심공원으로 재조성하는 명품화 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그 수혜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천안박물관, 흥타령관 등의 문화시설도 가까이 있어 생동감 넘치는 상권 환경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스트리트형 설계가 적용된 점도 특징이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박스형 상가와 달리 저층 위주로 설계돼 가시성과 집객력이 뛰어나다. 2층 일부 호실에는 개방감과 활용성이 우수한 테라스를 설계해 고객들의 체류시간까지 늘릴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고객층이 즐길 수 있는 활기찬 상권을 만들기 위해 MD 구성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1층에는 고객들의 발길을 끌어 들일 수 있는 라이프 서비스, 푸드&카페 Zone 위주로 구성하며, 2층에는 고객 편의성을 높여줄 에듀케이션, 메디컬, 푸드&카페 Zone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상가 주변으로는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어 접근성이 탁월하다. 천안대로와 남부대로가 인접해 있어 천안시 어디서든 접근이 용이하며, 경부고속도로(천안IC)와 논산천안고속도로(남천안IC),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천안역, 천안종합터미널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호반써밋 포레센트’ 단지 내 상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홍보관을 내방하거나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보관은 충남 천안시 일대에서 운영 중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상품성 배후수 주변 배후수요 천안삼거리 공원 스트리트형 상가

2023-08-22

3,375세대 고정수요한 대형 단지내상가 ‘개포 자이스퀘어’ 분양

단지내상가는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주수요층으로 바라볼 수 있어 상가투자자들에게 관심이 높은 상품이다. 특히, 3000세대가 넘는 아파트 단지내상가는 그 규모로 인해 더 큰 관심을 받는 편이다. 이 때문에 규모 있는 단지내상가를 찾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비교적 큰 단지내상가라면 해당 단지에 거주하는 세대들뿐 아니라 근거리에 위치한 주거세대까지 수요층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하 3층~지상 4층, 총 102실 규모의 단지내상가 '개포 자이스퀘어'가 분양 중이다. '개포 자이스퀘어'는 3,375세대를 갖춘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의 단지내상가이다.   3,000세대가 넘는 직접 배후세대를 확보하고 인근에 2만여 세대가 거주해 대규모 상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주차공간도 127대에 달한다.   현재 병원, 학원, 편의점, 미용실, 부동산 등 생활밀착형 업종들이 입점해있고 지하 1층에 대형마트가 오픈해 고객들의 방문이 크게 증가하는 중이다. 또, 1금융권 입점도 확정되어 활성화 기대감이 더 높아진 상황이다.   개포 자이스퀘어 관계자는 "지상 1층 기준 최대 3.3m 천정고를 확보해 개방감을 높인 것이 상가의 장점"이라며 "여기에 집객력을 높일 수 있는 상가배치를 통해 이용자 편의성과 업종간 시너지 효과를 동시에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역내 랜드마크 상가로의 자리매김도 기대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개포 자이스퀘어는 분양과 동시에 임차인 모집도 진행 중이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이 임차인 모집 대상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고정수요 개포 대규모 상가 임차인 모집도 랜드마크 상가

2023-07-16

애난데일 한인 상가 대형 화재 “폭격 맞은 듯 처참”

      한인업소들이 밀집한 애난데일의 상가 건물이 화재로 전소됐다.   버지니아 한인타운 애난데일  콜롬비아 파이크 선상에 위치한 상가에 12일 아침 큰 화재가 발생해  ‘본촌치킨’, ‘토속집’, ‘한미 우체국 택배’ 등 한인 업소들이 불에 탔다. 건물은 화재로 지붕이 무너지고 내부가 대부분 파손됐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건물 철거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화재는 주민의 신고로 이날 오전 7시 15분경 접수됐다. 사다리 소방차, 드론을 포함해 15대 이상의 차량과 장비 등이 동원됐다.   화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경에야 불길이 잡혔다. 당국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페어팩스 카운티 소방국은 현재 사고원인과 재산피해 등을 파악 중이다.     소방국 덴 쇼우 부국장은 “출동한 소방관들이 화재 현장 내부에 진입해 20여분간 소화 작업을 했으나, 갑자기 불길이 거세져 빠져 나와야 했다. 그 후 불길이 인근 상가로 번지지 않도록 외부 진화 작업에 집중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화재로 인근 콜롬비아 파이크, 백릭 로드, 존 말 드라이브 등 도로는 수시간 동안 폐쇄됐다.     현장을 찾은 오후 두 시, 매캐한 냄새가 쇼핑 센터 주변에 가득했다. 대형 주차장 곳곳에는 화재 현장에서 불에 타오른 내부 및 지붕 자재들의 재가 비처럼 내려 쌓여 있었다. 한인들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은 삼삼오오 모여, 앙상하게 남은 화재 현장을 바라보며 이야기 하고 있었다.   이 중 가족과 함께 일요일 점심 먹으러 나왔다가 화재 현장을 목격하고 아연실색 했다는 김 모(50대)씨는 “애난데일에 오래 살았지만, 이런 화재 현장을 접한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김 씨는 “일요일 새벽에 불이 나 사람 안 다친게 그나마 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 인근에서 한인 업체를 운영 한다는 A씨는 “(상가 내 업소들이) 장사는 모두 잘 됐지만, 건물이 워낙 낡았었다”라며 “이번 기회에 새로운 상가 건물이 지어지면 좋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화재로 무너져 내린 상가 건물 내부는 폭격을 맞은 듯 처참했다. 지붕이 무너져 내리고 벽과 자재들이 불에 타 뜯겨 있었다.     폐허가 된 ‘본촌치킨’과 ‘토속집’ 내부 집기들 일부는 불에 탄 흔적이 없어, 발화 지점이 ‘한미 우체국 택배’나 ‘JJ 살롱&바버’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 됐다. 상가에 위치한 네 업소들은 건물 외관이 제각각 다르지만 하나의 지붕으로 연결된 한 건물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화재로 피해를 당한 한인 업소들은 당장 ‘삶의 터전’을 잃게 됐다. 화재보험에 가입됐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막대한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이에대해 옴니화재 강고은 대표는 “페어팩스 카운티의 경우 (레스토랑 등) 업소들의 화재보험 가입이 의무조항은 아니지만, 대부분 건물주가 임대계약시 가입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세용, 김윤미 기자 한인 상가 상가 건물 인근 상가 한인 업소들

2023-03-13

한인 소유 상가 내 불법도박장 급습

LA다운타운 자바시장 인근 한인 비즈니스가 다수 입점해있는 도매상가 몰에서 불법 운영 중이던 불법 도박장이 당국의 철퇴를 맞았다.     LA경찰국(LAPD)은 8일 오후 1시쯤 17가와 메인 스트리트에 있는 ‘메인 홀세일 마트(Main Wholesale Mart)’ 내 한 상점을 급습, 현장에 있던 수십명을 구금했다.     법원으로부터 수색영장을 발부 받아 기습 단속에 나선 당국은 이날 마약류와 다량의 현금도 압류했다고 밝혔다.     고든 헬퍼 서전트는 본지에 “건물의 빈 상점을 임대해 차려진 이 불법 도박장은 큰 규모로 알려진 멕시칸 갱단에 의해 운영됐다”며 “현장에서 30~40명이 구금됐다”고 밝혔다.     이어 “건물주가 불법 도박장 운영 사실을 알고도 임대를 내줬는지, 건물주와 세입자의 관계에 대해 수사 중”이라면서도 “어떻게 모르고 임대를 내줄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해당 몰에서 영업 중인 한인 업주들에 따르면 건물주는 한인 장모씨로, 최소 20년 이상 이 몰을 소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도박장은 ‘팩스 아케이드(PAC’S ARCADE)’라는 작은 간판을 걸고 해당 몰의 끝쪽 상점에서 6개월 이상 운영돼 왔다. 내부에는 10대 이상의 오락기기들이 설치돼, 겉보기에는 단순히 오락실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안에서는 마약 거래와 범죄, 폭력이 빚어졌다고 경찰은 전했다.     헬퍼 서전트는 “이곳은 해당 갱 조직이 운영하고 있던 불법 도박장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곳 중 하나였다”며 “갱 멤버 3~4명이 운영하면서 하루에 수십, 수백명의 사람들이 오갔다”고 설명했다.     이 몰에는 10여개의 비즈니스가 운영 중인데 그중 7곳 이상이 한인 비즈니스이며 대부분 모자 도매 업체라고 업주들은 전했다.     한인 업주 A씨는 “불법 도박장이 운영되면서 마리화나 냄새와 고성방가로 몸살을 앓았다”며 “도박을 하러 온 사람들이 주차장을 점령해 정작 우리 손님들은 왔다가 그냥 되돌아가기도 했다”고 토로했다.     다른 업주 B씨는 “도박장 입구를 가린다고 모자 박스를 빌려다가 입구에 쌓아놓았는데 몇 개월 지나고 보니 거의 100박스를 가져가기도 했다”고 호소했다.     업주 C씨는 “십수 년 동안 이 자리에서 장사하면서 이런 일은 처음”이라며 “건물주가 이곳 말고도 여러 채의 건물을 가지고 있고, 그중 몇 곳에서 이처럼 불법 영업을 하는 세입자를 들여 논란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경찰로부터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찰은 불법 도박장 운영에 가담한 갱 멤버들을 모두 체포해 경찰서로 인계했다고 전했다. 또한 현장에 있던 방문객들을 모두 구금했으며 마약 검사를 해 이상이 없는 이들은 훈방 조처됐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불법도박장 la다운타운 자바시장 상가 건물 급습 건물

2023-02-08

고금리 시대 상가 투자 고민한다면…‘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단지 내 상가 눈길

최근 고금리로 인해 부동산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아파트 대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KB금융연구소의 ‘2022년 KB부동산보고서’ 중 KB자산관리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PB고객이 선호하는 부동산 투자자산으로 상가가 조사를 시작한 이래 처음 1위를 차지했다. 재건축아파트, 일반아파트를 제친 성과로, 지난 2019년도에는 22%에 불과하던 선호도가 2년 만에 38%로 16%p가 올랐다. 반면 일반아파트는 같은 기간 32%에서 20%로 줄었다.     또한 PB고객들의 부동산 상담과 자문 내용 중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수익형 부동산 상담이 여전히 21%를 기록하는 등 수익형 부동산이 PB고객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임이 여실히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으로 향하는 현상을 두고 고금리 시대 안전하게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실제 똘똘한 상가의 경우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세 차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또한 세금, 대출 등의 규제에서 주택보다 자유롭고 현금과 달리 자산가치 하락도 낮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고금리로 인해 아파트에서 상가로 투자 방향을 전환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며 “부동산 시장 불황이 장기화되고 있지만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는 알짜 상가들은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투자자들 사이에서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단지 내 상가가 알짜 상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 상가는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 일원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단지 내 상가로, 전용 평당가 2천만원대로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아파트 762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75실 총 837세대를 고정수요로 확보하고 있으며, 입주민뿐만 아니라 주변 유동인구까지 효과적으로 흡수하기 위해 전 호실을 대로변 1층으로만 배치했다. 이 외에도 층고를 최대 6.7m까지 높여 공간감과 개방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단지 내 상가는 사업지 주변으로 대규모 재개발 사업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와 함께 상권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서대구역세권 개발은 기존 민관주도 개발에서 공공주도로 전환됨에 따라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것으로 향후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단지 내 상가 역시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서구 와룡로에 있다. 현재 아파트 및 오피스텔의 잔여 세대에 대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도 진행 중으로 1차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상가 힐스테이트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부동산 투자자산 알짜 상가들

2023-02-01

제일건설 ‘제일풍경채 충주 호암’ 아파트·상가 임차인 모집완료

 제일건설㈜(이하 제일건설)은 ‘제일풍경채 충주 호암’ 아파트와 상가 임차인을 100% 모집 완료했다고 밝혔다.     충북 충주 호암지구에 선보이는 제일건설 제일풍경채 충주 호암은 아파트 전용면적 74~84㎡ 총 874가구 규모다. 상가는 전용면적 34~90㎡ 총 20호실로 짓는다.   제일건설 제일풍경채 충주 호암의 우수한 입지도 돋보인다. 호암지구는 완성형 택지지구로 입주와 동시에 풍부한 주거 인프라를 바로 누릴 수 있다. 우선 교통으로는 호암지구를 둘러싼 금봉대로와 호암대로, 중원대로를 통해 충주시 어디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또, KTX 충주역이 인근에 있고 서부순환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IC로 광역 교통망에도 연결되어 있다.   자연 환경도 빼어나다. 단지 바로 앞에는 호암지와 호암지 생태공원이 있고 남한강과 대림산에 인접해 있어 수변에 조성되는 산책로와 자전거길, 운동시설, 녹지 등을 누릴 수 있다. 수변공원 인근에 조성되는 아파트 단지는 이와 같은 쾌적한 환경을 누리고 휴식과 여가, 운동을 모두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누려왔다.   안심 자녀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남한강초, 예성여중∙고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며 충주고, 시립 호암도서관 등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도 인근에 있어 초∙중∙고 12년을 한 자리에서 원스톱으로 모두 누릴 수 있다.   우수한 상품도 고스란히 적용된다. 동간거리를 넉넉히 확보해 주거 쾌적성을 높이고,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구성된다.   한편 제일건설은 살기 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 3회 수상 및 2017년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조경분야 실적 1위 수상, 2021년 신용평가(주택도시보증공사 HUG) AAA등급을 기록해 각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제일풍경채 제일건설 제일건설 제일풍경채 제일풍경채 충주 상가 임차인

2022-12-12

대구 ‘수성데시앙리버뷰 단지 내 상’가 회사보유분 2차 분양

(주)태영건설의 수성 데시앙 리버뷰 단지 내 상가가 임차인을 위한 월세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성 데시앙 리버뷰 단지 내 상가는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의 특별 프로모션으로 분양된 상가에 임대할 경우 3~6개월 간 월 임대료를 지원하는 임대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임차인 인테리어 비용지원 및 3개월 렌트프리 등 추가 혜택까지 더했다.   2022년 3월 준공한 수성 데시앙 리버뷰는 대구시 수성구 중동 일원에 총 6개동 278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중동 뉴타운의 맨 앞자리에 위치, 탁 트인 신천 조망과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 환경으로 중동 내에서는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교통 여건 또한 우수하다. 신천동로와 단지 간 연결도로신천대로, 앞산순환도로 등으로의 진입이 수월하여 대구 전역으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아파트 단지 주출입구 양쪽 2개 동에 13개 호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성효성해링턴플레이스의 주출입구와도 마주하고 있어 2개 단지 1,100여 세대의 독점 상권을 형성하고있다. 세대수대비 많지 않은 상가 개수로 높은 임대수요는 물론 중동 뉴타운 5,000여 세대의 든든한 배후수요는 운영 안정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요인이다.   MD 구성 또한 입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업종이 대부분인 만큼 경기에 따른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방감이 뛰어난 3.4M의 높은 천정고와 전면 유리 시공 또한 고급스러운 상가 이미지에 한몫을 하고 있다.   상가 분양 관계자 현진AMC는 “수성 데시앙 리버뷰 단지 내 상가는 입주민 고정수요를 비롯해 입지, 브랜드까지 모두 갖춘 상가로 시인성과 접근성이 좋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라며 “기존 상가와는 차별화된 지원 혜택으로 조기에 안정적인 상권 형성을 이루어 향후 주변 개발이 모두 완료될 시 중동 뉴타운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회사보유분 대구 상가 분양 대구시 수성구 랜드마크 상가

2022-11-30

‘만촌자이르네’ 단지 내 상가 공개입찰 예고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전국 상가 평균 매매가는 ㎡당 624만원으로 조사됐다. 해당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6년 후 반기 기준으로 역대 가장 높은 금액이다.   상가의 거래 비중 역시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전체 건축물 거래에서 상가가 차지하는 비중은 20.8%로 반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거용 건물(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과 아파트) 거래 비중은 72.5%로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달 말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들어선 ‘만촌자이르네’ 단지 내 상가가 공개입찰에 나선다. 상가 관계자는 “2019년도에 공급한 만촌A아파트 단지 내 상가 입찰 내정가격(전용면적 평균 평당가 4,000만원) 보다 평당 1,000만원 이상 저렴한 내정가격”이라고 밝혔다.   길목상권 입지로 접근성이 높고, 만촌자이르네 아파트의 총 607가구는 물론 상가 주변에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이 형성돼 풍부한 고정수요도 확보했다. 여기에 대구 핵심주거지인 범4만3의 교육특구 입지, 만촌 신주거 타운 5천세대 개발지역의 중심부에 위치한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담티역을 비롯해 달구벌대로와 KTX•SRT 동대구역 등 다양한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단지 인근 두리봉산책로, 범어공원 등이 위치한 만큼, 유동인구가 유입될 시 상권의 안정화 및 공실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도로변 메인 교차로 길목 독점상가 12개 호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호실 전면부 배치로 가시성, 개방감, 고객 접근성 등을 높일 수 있다. 상가 내부 공간에 기둥 배치가 없는 특화 설계 로 공간 효율성도 높였다.   한편, 만촌자이르네 단지 내 상가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상동 들안길네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공개입찰 상가 상가 관계자 전국 상가 상가 입찰

2022-11-22

초역세권 입지 갖춘 검단사거리역 듀클래스 '더엘' 상가 임대 및 분양

 초역세권 상가는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입지로 인기가 높다. 특히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성장형 도시 내에 위치한 초역세권 상가는 꾸준하면서 높은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접근성이 편리한 만큼 비역세권 상업시설과 비교해 더욱 넓은 범위의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어, 임차인과 임대인 모두 선호하는 상업시설로 손꼽힌다.   실제로 역세권 상업시설은 부동산 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올해 1월 경기 과천시에 분양한 상가 ‘과천 센텀스퀘어’는 계약 3일 만에 전 호실이 완판됐다. 또한 지난해 6월 서울 강서구에서 공급된 ‘마스터벨류 에이스’ 상업시설 역시 9호선 증미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는 장점을 앞세워 분양 시작 하루만에 완판에 성공했다.   이런 가운데, 검단 사거리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검단사거리역 듀클래스’ 오피스텔의 상업시설인 ‘더엘’이 초역세권 상권의 이점을 앞세우며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초역세권 입지를 비롯해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진 검단사거리에 위치해 각종 수요가 우수한데다, 최근 활발히 진행중인 검단신도시 개발 사업으로 인한 미래가치 상승까지 기대되기 때문이다.   검단신도시에서도 중심 입지 중 하나로 꼽히는 인천 2호선 검단사거리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더엘은 역을 이용하는 풍부한 유동인구 흡수가 예상된다. 또한 기존에 활성화된 역세권 상권과의 시너지 효과도 누릴 수 있어 안정적으로 상권 활성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인천 2호선은 공항철도 및 서울 9호선과 직결사업을 추진 중으로 완료 시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다. 인천 1·2호선 연장 사업도 예정돼 있어 지하철 이용객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더엘이 위치하는 검단신도시는 최근, 인천 서구의 대표 도시 중 한 곳으로 떠오르고 있다. 검단신도시는 약 7만 4000여 가구가 조성 예정으로, 향후 인구 약 18만여 명이 거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검단산단 등 근무자 약 3만 3000여 명까지 더해져 풍부한 배후수요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로변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과 시인성 또한 우수하다. 반경 200m 이내에 영화관 및 대형마트, 상업시설, 의료기관 등이 위치해 있으며, 먹거리타운도 조성돼 있어 향후 이 일대를 중심으로 대규모 상권이 조성될 전망이다.   더엘은 지상 1층 ~ 지상 11층, 총 541실 규모의 검단사거리역 듀클래스 오피스텔 저층부에 총 61실로 구성된 상업시설로, 현재 분양 및 임대를 진행 중이다. 계약금 5%, 무이자 대출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여 임차인들과 수요자들의 자금부담도 한층 낮췄다.   ‘더엘’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일대에 위치해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검단사거리역 초역세권 초역세권 입지 초역세권 상가 초역세권 상권

2022-11-14

[살며 생각하며] 기브업의 미학

유쾌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데 꼭 필요한 일곱 가지 ‘UP’에 대해 칼럼을 쓰다 한국에 다녀왔다. 3년 만에 한국에 가서 처음으로 40일이란 긴 시간을 보내다 보니, 전에 이삼 주 후닥닥 다녀오느라 못 느꼈던, 한국의 여러 UP 된 면을 느낄 수 있었던 즐거운 여행이었다.     세븐 업의 여섯 번째는 드레스 업(Dress Up)이다. 한국 분들, 진짜 다들 옷을 좀 잘 입으시는 듯! 지하상가 상가마다, 왜 그리 착한 가격의 예쁜 옷들이 많은지, 나도 요즘 센 달러에 힘입어 몇 개 데려왔다. 동네에서도 화장을 곱게 하고 옷을 화사하게 차려입고 다니시는 미국 할머님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뭔가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시는 것 같기 때문이다. 단정하게 자신을 가꾸는 것은, 어느 나이에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자신과 타인에 대한 호의이자 예의인 것 같다.     마지막 중요한 세븐 업은 기브업(Give Up)이다. 세븐 업 중 가장 어려운 것이 기브업이다. 특히, 자녀에 관한 것들은 포기가 아주 어렵다. 우리의 분신 같은 자녀들에 대한 것을 내려놓기란 죽기보다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렸을 때는 자녀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못하고, 적성과 능력을 고려하지 않은 채 부모가 ‘결정’한 아이에 대한 미래 같은 것을 밀어붙여 아이들을 힘들게 한다.     자녀가 성인이 되면, 부모로서 포기해야 할 것들은 더 많아진다. 미국에서는 18세라는 아직 한참 뇌의 전두엽이 발달 공사 중인 나이를 성인이라고 여겨, 모든 것을 아이들이 결정할 수 있게 된다. 천문학적인 액수의 대학 학비를 내주면서도 성적조차 아이들의 동의 없이는 볼 수 없다. 그리고 아이들은 결국 자신들이 원하는 삶을 살아간다! 자녀들이 결혼하게 되면, 내려놓을 것의 리스트는 더 길어만 간다. 독립성을 인정해주고, 한 걸음 떨어진 곳에서 그들의 가정과 삶을 존중해주려면, 더 많은 것들을 내려놓지 않으면 안 된다.     노력하지 않아도, 사실 인생이 걍 우리에게 막 가르쳐준다. 내려놓으라고. 한계를 받아들이라고. 팬데믹 초기 심하게 코로나에 걸린 후 회복되지 않는 체중 때문에, 살이 좀 빠진 채 한국에 갔다. “아유, 예전이나 똑같으세요.” 이렇게 말이라도 기분 좋게 해주는 사람들(복 받으실 거예요!)도 있었지만, “아이고, 젊었을 때는 예쁘더니” 여기까지 하고는 더는 말을 잇지 못하시는 이 잔인하도록 솔직한 분들, 이분들을 사랑해, 말아? 이제 외모를 기브업해야 하는 나이인가? 아, 한국에 괜히 갔다!     이런저런 한계를 하루가 다르게 느끼면서도, 이렇게 막상 포기하기는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마땅히 기브업해야 할 걸 하지 못하고 매달리는 삶은 자신과 남을 다 힘들게 한다. 내려놓을 걸 내려놓고 받아들일 걸 받아들여 보면, 비로소 열리는그다음 깊은 단계의 삶이 분명 있다. 단풍 시즌이 한창이다. 추워지는 날씨에 맞춰 푸르름을 내려놓고, 눈부시게 피었다 낙엽이 되어 이듬해를 준비하는 단풍은 그래서 꽃보다 아름답다.     항상 깨끗하게 클린업(Clean Up)하면서, 열심히 쇼업(Show Up)하여 교류하고, 셧업(Shut Up) 하며 들어주는 인생, 남에게 격려가 되는 치어 업(Cheer Up)과, 할 수 있으면 페이 업(Pay Up)도 좀 하고, 단정하게 드레스 업(Dress Up), 그리고 내려놓을 것을 내려놓는 기브업(Give Up)의 자유로움으로, 우리 모두 세븐 업처럼 시원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김선주 / NJ케어플러스 심리치료사살며 생각하며 미학 한국 분들 단풍 시즌 지하상가 상가

2022-10-26

애틀랜타 상가 임대료 상승 중

애틀랜타에서 식당을 포함한 소매 공간 임대료가 최근 몇 달 동안 계속 상승하면서 자영업자들의 수입이 크게 감소했다.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회사 '리 & 어소시에이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의 소매 임대료는 7~9월까지 스퀘어피트당 18달러를 넘어섰다. 평균 임대료는 지난 3개월 동안 4.5% 상승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보다 12% 높아졌다.     따라서 최근 임대계약을 체결한 식당의 경우 임대료 상승으로 인해 이윤이 줄어들었다고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니클(ABC)이 보도했다.    애틀랜타에 기반을 둔 식당 체인인 '핍스 그룹 레스토랑'의 공동 설립자 로비 쿠클러는 ABC에 "임대료는 식당의 가장 큰 지출 중 하나이기 때문에 수익 계산 시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자영업자들은 비싸진 임대료뿐 아니라 상승하는 식자재값와 직원 급여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식품은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카테고리 중 하나다. 노동통계국이 집계한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의하면 9월 식품 가격은 전년 대비 11% 상승했다.   ABC는 "식당 운영자 입장에서 직원에게 건강보험 및 경우에 따라 유급휴가를 제공하는 등 팬데믹 이전보다 더 높은 임금과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소매 부동산 시장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임대료 상승을 촉진했다. 메트로 애틀랜타의 7~9월 공실률은 5.4%였으며, 이는 '리 & 어소시에이트'에 따르면 최소 10년 만에 가장 낮은 공실률이다.     케이트 헌트 '리 & 어소시에이트' 애널리스트는 ABC에 "신규 부동산이 시장에 진입했음에도 공실률이 하락세를 보인 것은 메트로 지역이 자랑하는 건전한 수요와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관련 있다"고 말했다.     또 ABC는 업계 소식통을 인용, 애틀랜타 벨트라인 근방 식당 임대료는 스퀘어피트당 60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보도하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임대료를 위해 오래된 건물이나 재개발 되는 지역을 노리는 자영업자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윤지아 기자애틀랜타 임대료 임대료 상승 애틀랜타 상가 애틀랜타 비즈니스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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