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트켄(ATQEN)그룹, 한국 더블유티아이에이(WTIA)와 전략적 파트너쉽 조인트벤처 협약 체결
사우디아라비아의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과 별도로 열린 사우디-한국 투자포럼에서 사우디아라비아 ATQEN 그룹과 한국 WTIA 그룹은 "Saudi-Korea Vision 2030 강화를 위한 신성장 및 네옴(NEOM) 메가 프로젝트 참여의 양국 협력 및 투자를 위한 향후 협업 확대"를 위해 협약을 11월 17일 체결했다.
[좌측부터 바테르알사이드(사우디 상공협의회 이사), 김기범(워터스트라이더 대표),김근영(더블유티아이에이그룹회장), 투르키 알카타니(사우디 상공협의회 이사 겸 국제 전략부문 사장), 마담 리나 사드 알 카타니(사우디 상공협의회 사우디-한국 집행위원회 부위원장), 김민수(에스엠파이 대표) 2022년 11월 17일 웨스턴조선서울호텔]
사우디-한국 전략적 파트너쉽 추진 목적과 주요 내용은 사우디 Vision 2030 (네옴시티 프로젝트 등) 프로젝트에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과 그 동안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사우디 협력을 강화하여 수주 전에 뛰어든 타 국가 대비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한국과 협력으로 “사우디를 중심으로 한 4차 산업 기술(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사우디 아라비아에 의해 만든 기술)은 사우디 아라비아 왕국의 산업 구조를 바꾸고 진정한 의미의 탈석유 산업으로의 이동을 구현”할 목적과 네옴시티 프로젝트를 포함한 사우디의 Vision 2030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과 한국기업의 사우디 진출을 지원하고자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고, 한국 기업들이 우위를 점한 산업으로 알려진 건설, 토목, 플랜트 등에 시공사로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양국의 해당산업을 활성화하는 것과 IT산업, 에너지산업, 의료사업 진출, 제로-터치 워터 스트라이더 3D센서, 공공 무료 와이파이 스마트-폴, 상기 기술 이전을 위한 전문 R&D 센터 구축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전문 인력 개발, 사우디-한국 프로젝트 자금 지원 및 조달, 일련의 투자펀드를 설립하는 방안, 사우디아라비아왕국 내 한국 기업 계약 지원 등 협업 내용이 포함되었다.
사우디 ATQEN그룹은 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 등 한국기업의 진출 분야 선정과 한국기업의 수주 및 지원을 담당하고 WTIA는 ATQEN의 한국 내 업무 지원 및 협력업체 등록 등의 향후 추가 업무를 수행한다. 이를 위해 협약에 효과적 업무 수행을 위한 공동운영위원회 설립이 포함되었고, 사우디-한국에서 J.V, 운영위원회는 12월내로 오픈 예정이다
김진우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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