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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수 하원의장, 랄스턴 의장 68세 나이로 사망

데이비드 랄스턴

데이비드 랄스턴

데이비드 랄스턴 조지아 하원의장(공화)이 68세 나이로 지난 16일 사망했다. 그는 최근 건강 문제로 재선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랄스턴 의장은 2010년부터 의장직을 지켜 미국에서 최장수 주 하원의장으로 기록됐다. 그가 의장직에서 물러나면서 존 번스 하원의원이 지난 14일 하원의장으로 선출됐다.  
 
랄스턴 의장은 조지아 블루릿지 출신 변호사로, 1992~1998년 조지아 주 상원에서 역임한 후 2022년부터 주 하원에서 활동했다.  
 
랄스턴 의장은 보험사들이 정신건강을 다른 질환처럼 커버하도록 하는 법안, 주 공무원들의 유급 육아 휴직 보장하는 법안 등의 업적을 남겼다.  
 


홍수정 변호사의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했던 랄스턴 의원(왼쪽 세 번째)

홍수정 변호사의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했던 랄스턴 의원(왼쪽 세 번째)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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