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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일리노이, EPA 공기모니터링 보조금 받는다 외

#. 일리노이, EPA 공기모니터링 보조금 받는다
 
[로이터]

[로이터]

 
일리노이 주가 연방환경보호청(EPA)의 공기모니터링 보조금 지원을 승인 받았다.
 
연방 정부가 수 십 년 간의 산업 관련 오염으로 인해 부정적 영향을 받은 지역 사회에 지원을 하기로 한 데 이어 EPA가 일리노이 주를 비롯 모두 37개 주에 공기모니터링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미 전역에서 진행되는 총 132개의 프로젝트에 총 5340만 달러가 지원될 예정이며 화학 공장, 정유 공장, 산업 현장 주변의 대기 질을 모니터하고 향상시키는데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일리노이 주를 비롯 캘리포니아, 인디애나, 미시간, 뉴욕, 오하이오, 위스콘신 주 등이 지원금을 받는 37개 주에 포함됐고 미국 내 23개 부족과 수 십 곳의 비영리 단체도 지원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 서버브 우체부, 우편물서 4만 여불 체크 절도  
 
 
시카고 서 서버브에서 한 우체부가 자신의 배달 지역에서 수만 달러 어치의 수표를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듀페이지 카운티 검찰은 우체부 키본 다커리(22)가 총 4만 달러에 해당되는 100장 이상의 체크를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지역의 사업체와 주민들로부터 훔쳤다고 밝혔다.  
 
해당 우편물을 배달 지역 인근 숲 속에 숨겼다가 발각된 다커리는 5건의 신분 도용과 1건의 가중 신분 도용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보석금 10만 달러가 책정된 다커리는 내달 7일 법원에 설 예정이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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