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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미주본사 OC 오나

노준형 대표, 어바인 시의원 태미 김 등에
“어바인·풀러턴 답사 계획”

롯데정보통신 본사에서 노준형 대표(맨 왼쪽부터)를 만난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 제임스 고 풀러턴 시장 보좌관. [제임스 고 보좌관 제공]

롯데정보통신 본사에서 노준형 대표(맨 왼쪽부터)를 만난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 제임스 고 풀러턴 시장 보좌관. [제임스 고 보좌관 제공]

롯데정보통신(대표 노준형)이 오렌지카운티에 미주 본사를 두는 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과 제임스 고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 보좌관은 지난 3일 서울 가산동의 롯데정보통신 본사를 방문, 노 대표와 만남을 갖고 OC에 미주 본사를 둘 경우 기대할 수 있는 장점 등에 관해 설명했다.
 
풀러턴 시 투자자문위 부위원장인 고 보좌관은 본지와 통화에서 “우릴 초청한 노 대표가 OC를 미주 본사 최적지로 적극 검토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어바인과 풀러턴 답사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어바인은 정보통신 분야 기업이 많고 인근에 존웨인 공항이 있다. 풀러턴은 LA, LA국제공항과 상대적으로 가깝다. 각각 UC어바인, 캘스테이트 풀러턴을 보유하고 있어 산학협력에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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